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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일단 택배도 당일, 빠른 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사라져야 해요. 도미노 피자가 사고 위험성과 금전적 손해 때문에 30분내 배달 폐지한 것처럼 하루 배정된 물량을 근본적으로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데도 그 날짜에 맞춰 배달해야 한다는건 가학적인 노동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해요.
택배 시스템이나 운임,수수료 인상은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방송이 조금 잘못된 부분은 있네요.. 대형차량으로 택배 거점간 운송일을 하시는분들은 가정집 배달이나 택배 상하차등의 노동은 하지않습니다.. 상하차하시는 분들이 택배를 실어주고 내려주면 운전만 하시는건데 방송에선 모든걸 다 하는 식으로 표현했네요..
수수료 인상이 중요하지만, 노동 강도를 함부로 올릴수 없도록 법으로 강제해야 합니다. 기업주가 피고용인들을 돈으로 유혹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라디오 들어보니 구매자들한테는 2500원 3000원 받아가면서 택배사와 계약할 때 1600원에 하는 업체들도 많대요.
인원좀 늘려라 제발. 헬조선 만들지 말고
음...로켓배송 이용을 안해야겠다
MOVE_BESTOFBEST/433328
저는 비록 배송업무는 아니었지만, 명절때 단기알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했었습니다... 진짜 생애 첫 알바이기도 했지만, 중간에 도망갈까만 수십번 생각할정도로 너무 고된 알바였습니다. 놀랬던건 물이나 쌀 물량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격공합니다.기업의 이익 독식과정에서 일어난 참사지요. 건당 정당한 수수료만 보장됐어도 저렇게 일할 필요가 있었을까? 말 그대로 재주는 곰이 부리고 ...
아직 헬조선...
택배비 인상보다는 인상을하되 그돈이 택배기사님과 근로자분들에게 돌아갈수있도록 그리고 사람답게 일할수 있도록 환경이 바뀌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