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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3)
역시 국난 극복의 민족이네요
이래서 이과. 미국이 원조해준 돈이 남미에 준거랑 비슷하고 아프리카 전체에 준거보다 많다고 하던데
박사님은 나무를 심었는데 우리 각하께선 주지육림을...
대한민국 역대 정권에 걸쳐 장기간에 시행된 조림사업은 결국, 정책에서 절묘하게 삼박자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라 생각합니다. 1. 한반도 기후 및 토질 환경에 적합한 수종 개발 및 보급. 2. 산업개발 및 난방연료 등의 원료로써 화목 대신 석탄, 석유의 전면적, 대대적 개발, 보급. 3. 조림사업의 시행과 그 보전을 강력하게 정책적으로 밀어붙이는 행정권력의 존재.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아다리가 맞지 않았다면 100% 실패했을 거예요.
요즘은 산에 나무를 심고싶어도 심을때가 없음 시골사는데 어디든 나무가 빽빽히 있음 가끔 조림사업으로 대규모 벌목이 이뤄지는데 얼마뒤 가보면 그자리에 다 또 묘목 심어져있음 대한민국 만세
여기서부터 음성나오네요. ㅋㅋㅋㅋ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285484
MOVE_BESTOFBEST/43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