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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박성호는 들리는 얘기들 보면 좀 이기적인 면이 있는거 같음
저는 “극과극” 박지선, 김장군, 송영길 나오던 코너 재미있었습니다.
그거 웃겼는데 옹달셈 삼인방 나와서 집으로 패러디 한거 ㅋㅋㅋ
마빡이는 외모나 행동으로 웃긴다기 보다는 그걸 장치로 만들어가는 상황이 너무 웃겼죠 ㅋㅋ 그냥 몸개그라기 보다는 나름 고급스러운 개그라고 생각함 ㅋ
한주를 마무리하면서 말이죠 ㅠㅜ
그게 할매가뿔났다임ㅋㅋㅋ
아이디어 날로먹는..? 김대희 박성호가 그렇다하지않았나요? 김인석은 아이디어뱅크인데 자기가 잘 살려내질못해서 잘살릴 동료한테 아이디어를 준다하고요
그러다 언제 한번 마빡이 갈빡이 자세 바꿔서 나온 적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ㅋㅋ
제 기억으로 저게 제가 입대하기 몇일전에 첫화 방영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진짜 숨쉬는거도 재미없어서 그만쉴까 싶을정도로 우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에서 보는 개콘이다(그땐 개콘이 가장 재밌던 시기..) 군대가면 고개도 마음대로 못돌린다는데 이건 그래도 보고 가야지.. 하면서 다죽어가는 심정으로 봤는데 마빡이 보고 바로 빵터져서 바닥을 뒹굴며 웃었던 기억이..... 저게 대체 뭐가 재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막 모든게 재밌었음 ㅋㅋ.. 놀랍게도 저게 전역할때까지 계속 바리에이션이 나왔다는게 놀라웠던 기억은 덤이었음...
갠적으론 두근두근 이라는 코너 꼭 챙겨봤었음..ㅋㅋ 제목 그대로 요즘 나오는 연애관련 예능들보다 더 두근두근하면서
몸개그 참 싫어 하는데...이 코너가 몸개그의 결정판이고 클라이 막스인거 같아요 ㅋㅋㅋ 정말 멋졌습니다.. 동시대에 이런 개그를 보게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MOVE_BESTOFBEST/429477
저 코너가 첫 방영될때 생각나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옥동자씨가 나와서 이마 때리면서 헥헥 거리는데 뭐 저런걸...하면서 봤는데 뒤에 김시덕씨 보고 빵 터지고 그 후에 나온 두 분 다 저러니깐 정말 충격적이게 웃겼어요 코너 끝나자마자 인터넷이 난리가 났던 기억이나요 지금 저 코너가 나온다면 그때처럼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땐 참 아무 생각 없이 잘 웃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