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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9)
입대 2회차
몰랐어.. 내가 폐급이었다니...
대령급이면 좋은 배 탔네요 ㅎ
오종혁 받던 훈련 받구나갈려고 제대연기
전역하는데 쓸쓸한 게 뭐야
전역하던날 국기게양식 있어서 신고만 하고 나옴 배웅? 전역식?? 아니아니 그냥 빨리 위병소 통과하는게 ..
강릉 무장공비 침투하여 소대원은 다 매복 나간 후 파장한 장터 같은 부대를 뒤로 하며 쓸쓸히 전역
대대전술상황걸릴때 저혼자 전역 ㅠㅠ
제 전역은 별거없어서 중대 후임들 다 나와서 인사도 해주고 그랬는데 특별하게 기억되는건 없네요.. 오히려 선임중에 특별하게 기억에 남던 선임이... 동기로 들어왔던 두명의 선임....여름군번 신나게 전역하루이틀 앞두고 작별인사할때쯤 태풍이 옴 근데 문제는 정말 우연히도 그 두 선임이 둘다 제주도에서 옴 태풍땜에 전역전날부터 배고 비행기고 전부 결항 전역날 태풍속에서 전역 신고를 한 둘은 나같았음 나가서 모텔에라도 머물다 갔을텐데 행정관하테 비행기 다 결항이라 집 못간다고 며칠 있으면 안되겠냐 그랬는데 행정관의 그려~ 한마디에 전역신고하고 내무실에서 8일정도 있다가 나감 놀지말고 밥값하라고 그래서 작업도 같이 하고..청소도 같이하고.. 점호는 제외. 태풍땜에 흩날리던 막사 주변의 파손물들 같이 수리하고 그랬었는데... 그립네요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