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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 네???? 누나 이뻐서요
MOVE_BESTOFBEST/428189
약간 변명성인 게 B 사장한테 나쁜 사장 프레임을 씌우는데 상대적으로 나빠보이는 거지 저 정도면 좋은 사장인데? 평균 월급 맞춰주고 고급 레스토랑 데려가주고-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게 회식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음- 직원들 경조사 꼬박꼬박 챙겨주는 게 왜 나쁜 사장인지? 단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 것에 대한 "티"를 내고 안 내고의 차이인데 이건 사장의 "경영수완"이 부족하고 좋고의 차이이지 좋은 사장, 나쁜 사장의 차이는 아닌 듯. 솔직히 연애 문제에서도 착한 남자라고 불리는 남자들이 대부분 착한 게 아니라 멍청한 거 이듯이 착한 사장 밑에 늘 게으른 직원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멍청한 사장 밑에 들어온 직원들이 점점 꾀를 피우는 거겠지. 좋은 사장과 좋은 직원이 만나서 같이 으쌰으쌰해서 좋은 분위기 만드는 가게와 회사가 널리고 널렸음.
착한 사장들은 다 망해서 없어졌기 때문?
알바?시급?주변보다?20%?더?주고?식비도?따로?챙겨줬음.?지각해도 크게 뭐라 안 했더니 40일?근무?중?30일?지각함.?10~20분?아니라?3~4시간을?지각함.?인성이?글러먹은?애들은?잘?해주면?당연하게?여김.?10분?지각해도?뭐라?안하니?30분?지각하고?1시간?지각하고?그러다?4시간도?지각함.?괜히?잘?해준거?같다고?후회?됨.?다음?부터는?근태?안?좋으면?바로 짜르고?식비?지원?없이?최저시급만?줌. 사람 인성은 안 바뀜
그러니까 사람 잘 뽑아야함.
착한거랑 업체 운영을 잘하는거랑 사람을 잘 다루는 건 각각 별개의 문제임. 나쁘다의 반대 급부로 표현하느라 착하다는 표현을 쓴거 같은데, 따지자면 개인의 심성이 착한거랑 사장으로서의 능력이 좋은 건 별개로 봐야 함. 심성은 착하지만 사람을 다룰 줄 모르고 회사를 잘 굴리지 못하면 좋은 '사장'이 아님. 회사에 필요한 구성원과 그렇지 않은 구성원을 찾아내고, 그들을 어떻게 다뤄야 회사가 잘 굴러갈지를 정하는건 사장 개인의 심성보단 비지니스적인 능력이 좌우하는 거라 생각함. 맘이 약해 근태가 좋지 못한 구성원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계속 품고만 있는 건, 착한게 아니라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거임.
현실감각이 없는 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