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풍 19호로 단수된 지역에 급수차가 물을 버리는 일 발생.jp +691 [24]

댓글(26)

• 네오똥10/16 답글달기

  전쟁나면 핵폭탄을 두목원숭이한테 퍼부어야 끝나겠구만 ㅋㅋㅋ 위에서 지령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놈들 싹 쓸어버리게 !!!

• 곰돌슨10/16 답글달기

  쟤들 전쟁도 저렇게 하다 졌잖아요. 완벽하게 작전을 짜고 작전대로 완벽하게 하는건 잘하는데 작전대로 일이 안풀리면 뇌정지. 문제는 당연하게도 전쟁터는 인간의 예상이 가장 잘 빗나가는 현장이란거. 끝무렵에는 그 매뉴얼이란것도 십창나서 탱크에 칼 찔러넣는 대전차총검술이란것도 나오게 됩니다. 현장지휘관도 아무런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는걸 아는데 매뉴얼에 있으니 전차가 나타나면 일단 돌격부터 시키고 봄.

• 곰돌슨10/16 답글달기

  멍청한 관료주의. 중앙에선 체면차리려고 효용성 없는 매뉴얼이라도 대충 만들어내고, 현장에선 효용성 없다는걸 알아도 중앙에서 줬으니 하란대로 하고. 똑똑이 둘이서 서로 눈치보며 같이 합심해서 바보짓하는거.

• 캐나다편도리10/16 답글달기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공사 관련해서 면장한테서 대뜸  전화 와서 당신네 집만 공사 관련 동의서 안썼다 나쁜거 아니니 빨리 써라. (말투가 너네 집땜에 지금 일 진행 안된다. 면장 짬밥에  전화 돌려야 하냐? 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제 심사가 많이 꼬인거겠죠?) 내가 찾아가겠다(라며 금요일 낮 12시에 출발하는 꼼수) 동의서 써주고  2주 후에 사업 설명회를 수요일날 하는데 월요일날 문자 보냄 일 때문에 당연히 못감 혹시나 해서 (문의 사항있으면 언!제!든! 전화 하라던) 면장 한테 전화함. 안받음 면사무소에 전화하니 "해당 사업은 군청에서 주도하는 사업이고 우리 면사무소는 일체 관련이 없습니다" 군청에 전화해서 언제나 그렇듯 두세번 전화 토스 후에 해결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네들 필요할때는  알지도 못하는 제 전화번호까지 따내서 전화 하는 양반들이 귀찮아 질것 같으면 전화토스, 우리 부서일 아닌데요, 그건 저희도 잘 모릅니다. 같은 소리만 하는거 보면 갑갑 하더군요.

• enoeht10/16 답글달기

  그냥... 저정도로 자위대는 활동을 제한받고 있다는 식으로 쇼하고 언플해서 법 바꾸는 구실로 삼고 해외진출 하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 쌉소리감별사10/16 답글달기

  보통은 이게 정상이죠.

• 밤브10/16 답글달기

  우리나라도 이런 비슷한 사례 있어요 귀농한 젊은 남자가 마을 진입로에 차량사고 방지용 거울? 을 설치해달라고 기관에 요청했는데 통장인가? 마을의 장이 왜 본인을 거치지않고 이런걸 신청했냐며 바로 마을에서 싸가지없는 놈으로 낙인찍어서 맘 풀어주느라 엄청 힘들었다는 걸 유튜브에서 봤어요

• 테리어몬10/16 답글달기

  ??? : 사실 이 꼰대문화 라는것도 일본에서부터 시작한 겁니다.

• SYSTEM10/16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16221

• dagdha10/16 답글달기

  쟤네들 그때 쓰나미 왔을 때 구호소에 구호 물품 들어왔는데 구호품 배급 계획을 짜기 전까진 물품 나눠 줄 수 없다고 고집부리다가 구호물품 다 상한 적도 있었고, 1200명 들어 있는 구호소에 800인분인가 구호 물품 들어왔다고 1200명한테 다 안나눠주고 버텼다가 욕 진탕 먹었었는데... 하여간 저 책임 안지려는 관료주의는 진짜 장난 아니네.

• POWER™10/16 답글달기

  신청해서 기관이 설치한걸 마을 대표가 깨부쉬고 다시 설치해야 그나마 조큼 비슷해질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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