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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악세사리 고추처럼
같이 힘내어요 ..
이런 집에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곧 세상이 멸망함
에어컨 사서 매년 덕보는데 이걸 안틀다니 대체 어떻게 사나 싶어요. 특히 작년엔 열돔현상때문에 죽을맛이었는데 말이죠.
새로 집 지을때 바람길 고려해서 창문을 마주보게 다 지었음. 근처에 높은 건물도 없고 산따라 내려온 바람이 부니 그닥 덥지 않음. 옛날 친구집이 산 바로 아래 있는 아파트 11층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한여름에 추워 뒤지는줄..
바람이 아무리 잘 불어줘도 습도는 어떻게 하는거지... 자동 발열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습도만 좀 높아도 금방 끈적해지고 불쾌해지며 더워지는데...-ㅅ-... 근데 놀랍게도 30년넘게 집에 에어컨이 있어본적이 없었던.. 그래서 매년 여름은 고역이었어요..집에서 뭐라도 할려하면 땀 흘릴걸 예상하고 움직여야 하고 쉬는날에는 집에 있는게 더 고역이었던... 차라리 학교나 회사엔 에어컨이라도 있었거든요... 근데 또 그렇다고 전기세가 엄청 적게 나오지도 않았음.. 돈벌고 안정화되기 시작하니까 생활에 돈좀 더 써도 될거같다 싶어서 작년초여름에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인가? 그걸샀는데.. 와..이걸 왜 이제 샀지 싶었던... 특히 작년엔 열돔이니 뭐니 해서 개더웠는데 에어컨 없었으면 진짜 실려갔을듯.. 여튼 전기세 한 10만원이라도 살고보자는 생각에 밤새도록 25도 맞추고 풍량 오토로 켜두고 했는데 다음달 평소보다 2만원 좀 더나오더라구요..-ㅅ-.... 내가 진짜 왜 이렇게 살았나..싶었던...
아.. 겨울..
대구 입니다. 작년에 아시다시피 더위 대박 터진 한 해 였는데 내 선배 한 분이 일반주택 1층에 사십니다. 작년 8월 그 선배집에 놀러갔는데 참 빵빵하게 에어컨 틀어놨더군요. 형수님이 차려준 술상으로 한 잔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 보고 자주 놀러 오래요. 난 걍 형식적으로 네~ 했더니 선배 눈치한번 슬쩍 보더만 손님오면 에어컨 틀어준답니다. 그 여름에 그 집 전기세 6, 7월달 다 합쳐서 7만원 나왔데요.두 달 합친 요금이.. 걍 선풍기 틀고 살았다고. 작년 여름 우리집 전기세가 한달에 20만원 나왔으니.. 이상 대구에서 알려드렸습니다.
MOVE_BESTOFBEST/413257
꼭대기층에 있어도 고지대에 없으면 그렇게 통풍이 좋지 않겠죠 저희 집 같은 경우가 저희 시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아파트이고 저희집이 가장 꼭대기 층인데 문 다 열어두고 통풍시키면 지금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