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살.. | 24/09/13 14:46 | 추천 0 | 조회 584

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는 건 +205 [2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84024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학연,지연 없이 동호회에서 만났던 친구고 사람이 꽤 괜찮아서 인연을 유지해왔었는데

1. 1년 넘게 전화나 카톡을 해도 연락이 되거나 피드백이 없었던 친구.

2. (1.때문에 신뢰없어져서) 형편이 어렵다 했더니 아는 인맥을 통해서라도 돈을 빌려달라고.

3. 안되면 카드론이라도 받아서 빌려달라고.

4. 너 밖에 없다고.

그 동안 힘들어서 연락못했다고 하는데 명절 앞두고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 동안 사실 이렇게 애걸복걸하는 친구, 후배들에게 돈 몇 번 빌려줘봤는데 (적게는 몇십만에서 많게는 3천만)

단 한 번도,

진짜 단 한 번도 날짜, 약속 지킨 사람 없었습니다.

약속한 상환일에 안될 것 같으면 미리 양해라도 구하는게 기본적인 것인데도

상환 당일 연락이 없어서 며칠 후에 전화하면 그 이후로 연락 안받고 잠수.

돈도 잃고 사람도 잃은 경험 많았는데

명절 앞두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인간관계 진짜 다 부질 없다고 느낍니다.

가족 외에는 진짜 잘 해줄 필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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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답글달기

고민하는 자체가 낭비이고, 이 글 쓰신 시간도 아깝습니다.

차단하세요.

그 시간에 야짤이라도 하나 더 보세요.
아발로키테슈바라 답글달기

사람은 누울자릴 보고 다리뻗는다고 하죠.. 님의 성향을 간파하고 빌려달라는겁니다. 빌려줄것 같지도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저런소리 못합니다.
Lv7.JAGEI™ 답글달기

이건 볼것도 없이 차단이요
강남좌파 답글달기

친형제라고 해도 카드론 받아서 꿔 달란 말은 차마 못할거 같은데 ㄷㄷㄷ
숲냥이 답글달기

그런 요구를 하는게 비융신이죠.
존본조비 답글달기

호구로 보는거에요

그분한테는 자기 어려운거 절대 말 안하면서 정상인처럼 대하는 소중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꺼에요

그냥 님한테 자기 어려운거 말한다는것 자체가.. 님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던 중요하지 않다는겁니다

나이먹어 보니깐 나한테 잘보일려고 안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더라구요
위댕 답글달기

답은 글 쓰신 분이 잘 알고 계신듯 하네요

단호하게 잘라야죠
Sweetwhalerice 답글달기

그냥 차단 박으세요 미친놈이네
생갈치1호♥ 답글달기

대꾸도 하지말고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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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는 건 +2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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