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SLR클럽 (983827)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미국촌로.. | 24/07/24 05:18 | 추천 0 | 조회 1391

2024년 7월 21일이 지구 기상 관측상 가장 더운날이었다 +163 [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69501


screenshot_edition.cnn.com_2024.07.24_05_05_22.png

출처 ERA5. C3S/ECMWF

위 그림에서 빨간 색은 1991-2020년 사이의 평균 기온보다 높은 지역이고 파란색은 반대로 평균 기온보다 낮은 지역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등 동아시아, 유럽, 미국 북서부 그리고 남극 지역이 특히 덥게 나왔습니다.

http://edition.cnn.com/2024/07/23/climate/hottest-day-global-record/index.html
The record is all but certainly the warmest temperature the planet has seen in at least 100,000 years.
edition.cnn.com
위 기사에 의하면 2024년 7월 21일이 지구 기상 관측상 가장 더운날이었다고 합니다. 지구 전체 평균 기온이 17.09 도 였다고 합니다. 위 기온이 높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북극, 남극의 경우에는 여름에도 영하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평균 기온으로는 높은 것입니다.

지구 전체 기온을 위성으로 파악한 것은 1940년부터입니다. 그러나 지금 위 데이터는 이미 위험 신호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4년 지구온난화 관련 책을 교보 이북으로 내면서 그 분야 공부를 많이 한 바 있습니다. 이미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지구 전체가 인류 생존에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11월 치루어지는 미국 대선도 이와 관련 아주 중요합니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부정하고 파리 기후조약을 탈퇴한 바 있습니다. 지금 재선 공약을 보면 본인이 당선되면 다시 파리 기후 조약을 탈퇴하고 화석 연료 사용에 대한 제한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포기를 빨리 결정하고 지금 미국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대의원 지지를 이미 확보한 카말라 해리스가 트럼프와의 대결에서 승리 가능성을 불리하다는 예상을 뒤로 하고 점차 높여 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대선이 3달 이상 남아 있어 변수가 있습니다.

4년전 바이든 , 트럼프 대결에서는 민주당원인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이든을 지지하였습니다. 4년 동안 그녀의 인기는 더 올라갔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리스를 공개 지지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0년 이후에도 지구가 인류가 살기 적합한 환경으로 보존되기 위하여서는 해리스가 11월 대선에서 당선되기를 기원합니다.
[신고하기]

댓글(7)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