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직격 "슬프다" +199 [11]

댓글(11)

• No.99_ALITA 답글달기

  별개로 봐야죠 지금은

• 정삼솔 답글달기

  박지성의 공식 직함은 전북현대 총괄디렉터입니다 전북이 이 꼬라지가 됐는데 사과 한 마디가 없습니다ㅠ

• No.99_ALITA 답글달기

  근데 대표님 이야기 물어보고 거기에 답했는데 전북은 이라고 묻는 건 아니잖습니까
  
  
  
  본인도 알겠죠

• 정삼솔 답글달기

  무슨 말인지 압니다만 전북팬 입장에서 전북 성적 박살나고 선수단 작살났을 때 사과 한 마디없이 묵묵부답하고 유럽여행 다니면서 예능컨텐츠 찍던 사람이 저런 얘기하면 좀 빡치긴 하죠 사실상 본인 부임하고 나서 계속 내리막이고 본인이 픽해서 유럽에서 데려온 감독이 폭망했는데요 본인한테 월급 주는 곳에 먼저 책임감을 다하는 게 맞죠

• dc360 답글달기

  요 며칠 상황 보니 진정한 축구인 박문성인거 같음

• 정삼솔 답글달기

  어차피 불러주는 곳 없고 불러줄 일이 없으니 막 질러대는거죠

• dc360 답글달기

  2002 멤바들 그만큼 사랑 받고 그만큼 혜택 받았으면 좀 잃어도 되지 않나싶네요 그들이 축구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 정삼솔 답글달기

  02멤버들이 입꾹닫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 정서가 그런 걸 무시하기 힘들잖아요 홍명보가 아니라고 해서 뭔가 정상으러 돌아간다는 보장도 없고 더러운 꼴 수없이 봐서 굳이 말하기 싫은 걸지도 모르죠..ㅠ

• man1209 답글달기

  솔직히 현재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손흥민 밖에 없음.
  
  
  
  박주호, 이천수, 그리고 박지성까지 하나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늘어난가는건 희망적이지만, 대세를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임.
  
  
  
  고로 가장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선수가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함.
  
  
  
  아르헨티나 축협을 갈알엎었던게 메시였음.
  
  
  
  결국, 국민적인 관심과 여론을 일러키려면 손흥민 정도가 움직여야함.
  
  
  
  아무도 강요할수는 없지만, 현실은 그래보임.

• 정삼솔 답글달기

  선수들이 목소리 내는 게 가장 직격이긴 한데...이게 미운 털 박히기 딱 좋아서 그런 걸 기대하기는 어렵죠ㅠ

• man1209 답글달기

  그 어려운 걸 메시가 해서 아르헨티나 축협이 뒤집어졌지요.
  
  
  
  쉽진 않지만, 어차피 은퇴하면 축구 근처도 안간다고 선언할 정도면
  
  
  
  손흥민도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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