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교.. | 24/06/24 01:13 | 추천 0 | 조회 667

원효대사 해골물.jpg +29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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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이지요.. ㅎㅎ

참 옛 사람들도 어찌보면 지금 사람들 보다도 더 이 세계와 우주와 인생에 대해 많은 사색을 한 듯..

그런데 저 해골에 고인 물은 아마도 단순히 빗물이 고였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일단 해골이 됐으면 뼈까지 다 드러나서 살 부분은 이미 다 부패해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고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 생각해보면 뭐 수십번 이상 빗물로 헹궈지고 태양 빛으로 건조되고를 반복했을테니..

아마도 그냥 빗물이었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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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답글달기

잠을 잔곳은 무덤이라고 하니 고여있는물 입니다 ㄷ ㄷ ㄷ
한국참교육협회 답글달기

무덤 앞이라고 하니 실내가 아니라 실외일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짐승들이 이미 살은 다 파먹고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고 부패되고 살은 다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막창(?) 답글달기

다른 문헌에는 그당시 무덤이 출입할수 있는 그런 구조여서 잠을 자러 무덤안으로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그래서 해골물을 먹었다고 카더라하는 ㄷ ㄷ
amiwine 답글달기

공자 노자 이런 성인들은 정말 근처도 못가볼듯

ㅜㅜ
한국참교육협회 답글달기

그 옛날에 참 대단한 분들이죠.. 지금 세상에 배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이라고 해 봐야

대부분 현생 사는 이야기에 처세술에 기술적인 것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그런 깊은 철학을 생각했다는 게 참 대단하네요
소고기국밥 답글달기

어쩌면...ㄷㄷㄷ
한국참교육협회 답글달기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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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해골물.jpg +292 [7]

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