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oulat.. | 24/06/20 13:56 | 추천 2 | 조회 493

이국종 교수, 의대 증원 비판 +157 [10]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59995

이국종 교수님 왈,,
"30년 전과 비교해 소아과 전문의는 3배 늘었고 신생아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정작 부모들은 병원이 없어 ‘오픈런’을 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의대생을 200만 명 늘린다고 해서 소아과를 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의사 교육은 강의식이 아닌 선후배 간 일대일 도제식으로 이뤄져 함부로 많은 수를 양성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1. 필수과 전문의인데 다른 진료를 하는 의사를, 당장 데려다 필수과로 다시 일하게 하는 것
2. 필수과 부양은 방치하고, 의대생 대거 새로뽑아 11~15년을 소요하여 필수과 전문의 취득 후 필수진료를 하게 하는 것
상식적으로 1일 빠르고 쉬운건 삼척동자도 아는일 !!

1 로 가면 -> 의료비건보료 상승 불가피 -> 필수의료 회생은 가능 but 건보료 상승으로 대통령 지지율하락!
2 로 가면 필수의료 점점악화되어 10년 후 불어난 졸업생을 가르칠 필수의사 없음->의료비 지출해도 회생불가 but 당장 건보료 상승없어 지지율상승

고로 이번 의료대란의 핵심은 무능한데 지지율은 얻고싶은 다급한 처지에 몰린 윤통의 상황과, 건보료 내기싫고 서비스는 제대로 받고싶은 국민 이기심이 결합한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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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파 답글달기

영심이에 나오는애 같네요
시노자키아이유 답글달기

다른진료 하는 필수과 전문의를 강제로 옮기면 의사들이 가만히 안있을거 같은데..ㄷ
제 답글달기

강제로 하는 건 어려울 겁니다. 1을 한다면 유인책과 지원책을 쓰는게 더 현실적이죠.
목수형아 답글달기

아몰랑... 의새들 함 죽어봐라, 잘 사는 꼴 못 봐... 찬성!!!

지가 죽는 줄 모르고 ㅠㅠ
Iam신뢰 답글달기

이국종 교수 좋아하지만 그분도 현직일뿐 행정은 모르는겁니다.

일단 소아과 오픈런자체가 과장되었어요. 오픈런 자체가 부모 설레발+언플등으로 인해 부풀려진거지 현실은 소아과 진료받을건 다 받을수있습니다. (소아응급체계는 심각한문제인건 사실)
Iam신뢰 답글달기

상식적,현실적으로 1번이 더 어려움.

10여년후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금 일단 의사수를 늘려놓아야하는게 현실적인 행정임
감성자게이~♥ 답글달기

소아과 오픈런 사실이에요. 조금만 늦으면 접수마감...부지런히 가도 기본 30분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목수형아 답글달기

죽이나 밥이 되면 다행...

똥 됩니다.. 개똥 ㅠㅠ
어나니머스 답글달기

그래도 일단 늘리고 시작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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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의대 증원 비판 +157 [10]

댓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