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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mus.. | 24/05/11 14:36 | 추천 0 | 조회 635

야구글러브.JPG +239 [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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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썰풀자면 한도끝도없는 이야기긴 한데..
야구 글러브도 메이커마다 특징이 있음.



1. 윌슨

윌슨 글러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팔리는건 이유가 확실함

미국브랜드인데도 부드럽고 가볍고 다루기편하고,, 딱히 단점이 없음

굳이 단점을 꼽자면,, 임팩트가 없음. 로고도 임팩트없고 디자인도 임팩트없고 (그냥 개인적생각임)

52c4e.jpg





2. 미즈노

아래 내야수용 미즈노프로 썼었는데

미즈노뿐만이 아니고 일본브랜드 대부분 가볍고 딱딱함. 그래서 동양인에게 딱 잘맞음.

6e2952f278400.jpg




3. 롤링스

롤링스는 무거움. 일본브랜드에비해 100g정도 무거운데, 그 100g차이가 장난아님.
그래서 힘좋은 흑백형들이 메이저리그에서는 가장 많이 쓰는 브랜드인데, 국내에서는 단지 그 무게땜에 많이는 안팔림.

그래도 한국프로야구에서도 투수들은 많이쓰죠

우선 저 롤링스 로고가 주는 포스가,, 다른 브랜드가 따라오기 힘든게 있음.

31사.jpg




4. 제트

일본브랜드들이 미즈노 빼고는 좀 인기가 예전만 못한데

제트는 초중고에게 아직 인기가 살아있음. 많이들 쓰죠. 근데 성인리그에서는 그닥인것같음.

8913d0c.jpg




5. 다비드

국산글러브 브랜드가 수십가지있는데,, 그중 프로나 고교,대학에서도 꽤 많이 쓰는게 다비드인듯..

b12bc.jpg


기본적으로 국산글러브가 흥하기 힘든 터전인 이유가 뭐냐면

가죽산업이 3D업종이라는거죠. 그래서 국산글러브도 가죽을 대부분 수입해서 씀.



그래서 2천년 이전의 국산글러브 품질은 대부분 한심한 수준이었고

요즘은 품질들이 정말 좋죠. 근데 다들 글러브쯤은 좋은거 살만한 여유가 있으니까, 굳이 저렴한 국산 쓸 필요를 안느끼고, 윌슨,미즈노 중에서도 상급모델을 찾는게 대부분이라서 흥하기는 좀 힘든것같음.

사회인야구 루키리그 이하급,, 정말 플라이볼 하나 제대로 못잡는 수준에서도 장비들은 다들 선수급이니깐 뭐..





그냥 개인적 잡설이니깐 심각하게 생각하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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