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갖지 못해 아쉬웠던 자동차들 목록.ㄷㄷㄷ +153 [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8147

애초에 능력밖의 차엔 관심이 1도 없는 사람이라...

능력내에서 교환시기나 다른 조건이 맞지 않아 구입하지 못했던 차량들 목록입니다.



* 아토스

현대차의 최초 경차. 톨보이 스타일이라 키가 큰 내가 타도 괜찮았는데... 세컨카로도 애매하고 주변의 반대가 심했음.ㅋㅋㅋ


* 그렌져 xg

그렌져가 나오기 바로 직전에 다른 차를 구입해 타이밍을 놓침.

당시 imf 시기였고... 엘란이나 지프 렝글러(당시는 숏바디만 존재)는 둘 다 대충 2700정도 했었는데...

막 700만원씩 깍아주고 하던 시기라.. 당시 어떤 차를 현금구입 조건으로 크게 할인을 받았기에 타이밍을 놓침..

나중에라도 살까 했는데... 그게 페리가 두번 진행 되었고 그 두번다 초기모델보다 못나 구입을 안함.ㄷㄷㄷ


* i40 웨건.

지금도 이쁘다고 생각함. 헌데 그 차가 나올때엔 세단도 있고 suv도 타고 있어 구입하기가 애매했음.

다 팔고 i40에 몰빵하기엔 가치랄까... 그 정도의 매력은 아니었던것 같아서..


* i30.

이건 음..ㅋㅋ 어차피 구입하지 않았을테지만 지금도 길에서 보면 예쁨.

물론 3세대에 한정된 이야기고..(1, 2세대는 좋아하지 않...) 길에서 포르쉐보다 훨씬 보기 힘든 차.ㅋㅋ


* k9

3세대 이야기임. 이전 세대는 좋아하지 않아요.

역시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데... 페리가 되면서 디자인이 산으로 가버림.




지금껏 차를 여러대 타봤지만 이상하게 아쉬움이 남는건 모두 국산차..ㄷㄷ

지금도 i30는 n 모델이 나왔다면 만사를 제쳐놓고 샀을듯.

아반떼n 뭔가...ㅋㅋㅋ

지금은 재미로 아이오닉5n 을 생각중인데... 이러다 또 시기를 놓치면 저 위 목록에 넣어야 할듯.ㅋㅋ

아이오닉5n을 사던지... 오토바이를 사던지...

뭔가 삶에 활력이 필요하긴 함.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