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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 24/05/03 14:39 | 추천 0 | 조회 967

어릴적 중국집에서 좋아하던 메뉴 +271 [15]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47024


우동.jpg


어릴적 80,90년대 저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 우동, 볶음밥, 잡채밥을 먹어봤지
짬뽕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남들은 우동을 무슨 맛으로 먹냐라고도 하는데 저는 반대로
빨간 국물의 짬뽕이 별로 맛있어 보이지도 않았고, 특히 볶음밥에 달려오는 국으로 언젠가
짬뽕 국물이 온적이 있었는데 그거 먹어보고 영 제 입맛에 아니었거든요. 그 기억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99년 이전에 군대 입대 하기전까지 중국집 짬뽕은 먹어본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물론 그 이후 군대 전역하고 이후에 중국집에서나 사회적 통념(?)으로 짜장면 짬뽕중에
선택권이 많아졌는데 저는 짜장면을 가장 좋아해서 이쪽 위주였지만 짬뽕이나 우동이나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중국집의 하얀 우동은 아예 안파는곳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안먹어본지 오래됐군요. 근데 이거 맛있는데. 시원한게.
짬뽕은 쓸데 없이 맵거나 불쾌하게 맛없고 매운집들걸 더 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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