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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다 죽어가는 화분 살리는 방법은
옥상에 며칠 두는거죠 ㄷㄷㄷ
아 그럼 멀쩡한 화분들도 밖에 두면 햇볕 잘 받고 비 흠뻑 맞아서 더 잘자라는건가요? ㄸㄸㄷ
비가 보약이란 말이 있음
오 그런게 있긴하군요 장마철엔 꼭 내다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반대로 고무나무는 추운데 두면 죽어요...
겨울에 아파트 전실에 뒀다가 죽었네요.. ㅠㅠ
아 겨울엔 당연히 안되겠죠 ㅎ 요즘 날씨가 뜨거우니 밖에 두면 괜찮지 않을까 궁금했어요 ㅎㅎ
오히려 여름엔 햇볕에 타죽거나 비 많이 먹어서 안좋은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볕보다 더 중요한게 통풍이라고 하던데.....
확실히 실내보단 실외에 냅두면 좋긴하죠
저도 실내에 두니 통풍이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조만간 밖에 일주일 정도 내놔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수돗물에는 염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비에는 질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애들이 생생해집니다. 한마디로 비료 준 것 같은 효과ㅋ
물론 하루이틀이지... 계속 두면 오히려 안좋아요.
제가 바질 화분에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그런건지 바질이 잘 안자라더라고요 ㄸㄸㄷ
비 많이 맞고 덕분에 중화된건지 좀 더 생생해진 느낌이네요 ㄸㄸㄷ
장마철에 계속 내놓으면 안좋겠죠? ㄸㄸㄷ
열대우림 처럼 해줘야 합니다.
위에는 큰나무가 있어서, 직사광이 안들고
아래는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고...
그래서 밖에서는 직사광 햇빛에 죽어버림.
건조하거나, 겨울에도 죽어 버림.
결론은 실내 햇빛 반만 들어오는 따뜻한곳에서, 물만 주지말고 간혹 샤워도 시켜주어야...
아 실외에 두면 너무 뜨거워서 타죽겠네요 ㄸㄸㄷ
가끔 분무기로 잎이랑 줄기전체에 샤워도 시켜주고 해야겠네요.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ㄸㄸㄷ
잎 생긴게 요즘같이 뜨거울때 밖에두면 미친듯이 클거같네요
그래서 화원에서 팔때도,
이런 식물들은 꼭 비닐하우스 실내에 있는데
그 위에 검은색 차약막으로 했빛을 가려 놓아서, 직사광을 피하게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