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학원 강사로 갔는데요, 원장이 돈을 적게 주네요. +629 [26]

댓글(26)

• Wideman 답글달기

  수학강사 몇달 동안 못구하다
  
  겨우 와이프 구했는데..
  
  다음달에 나가도 맨붕일꺼 같습니다..ㅎㅎ

• Winner-Yong 답글달기

  다른 사례 끌고와서 피곤하게 하지말고 계약대로 이행해달라 그러고 우리가 남이가 식의 아는 사람인데… 지인찬스 어쩌고 하면 향후 지금각서를 정확하게 공증을 거쳐 작성해달라 그러시고 뭐 이렇게까지 하노… 이딴식으로 나오면 즉시 손절하고 노동부 고발하세요. / 계약 관계시 계약서 작성을 철저히하는데 분쟁조정 수칙 합의적으로 작성 못하겠다는 사람과는 지인이라도 같이 일하는거 아닙니다.

• Wideman 답글달기

  누님 고딩때부터 친구분이라,,
  
  그냥 가서 구두로 이야기 하고 들어가서 근로계약서도 안썼네요..ㄷㄷㄷ
  
  (여기서 첫번째 실수였습니다. 이럴꺼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와이프왈..'신생학원이니..돈 주기 어려울꺼 같은데???' 라고 하니..
  
  
  
  누님 친구가 그랬다고 합니다.
  
  
  
  "돈은 빚을 내서라도 주겠다고..."
  
  
  
  한달 시간 주고 다음달 말에 나온다고 하네요.

• laksjd 답글달기

  학생 수가 작으니 좀 편하기는 하겠네요.

• Wideman 답글달기

  한 두명으로 편하긴 해서
  
  그냥 최저임금 받았다 생각하고 참고 있네요.
  
  다음달에 나가려고 합니다.
  
  살다보니 이런경우도 있네요.

• 柳林♥ 답글달기

  그만나가야....

• Wideman 답글달기

  당장 그만두라고 하니..
  
  
  
  이제 막 오픈한 학원이라
  
  
  
  영,수 학원인데,
  
  
  
  한과목 펑크나면 대체할 사람 없고 아이들 나간다고..
  
  
  
  한달간 사람 구할 시간을 준다고 하네요.
  
  
  
  망하든 말든 그냥 바로 나왔음 좋겠는데..
  
  
  
  와이프 모습이 답답하더라구요.ㅠㅠ

• 자유로귀신 답글달기

  조건 좋은 다른 학원에 경력 이직한다고 이번달까지만 할게요~ 하고 손절 ㄱㄱ
  
  이미 상대방이 개호구취급하는데 지인인게 지금와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Wideman 답글달기

  원래 다른 학원 가려고 했었어요
  
  
  
  조건도 조금 더 좋았구요.
  
  
  
  그런데 누님과 누님 친구분이 사정사정 부탁해서 갔습니다.
  
  
  
  몇개월은 150밖에 못주지만, 나중에는 더 쳐주겠다고 해서 들어갔네요.

• BK핵잠수함 답글달기

  개 쌍년이네요
  
  당장 그만두고 돈 달라하세요
  
  저도 학원 운영하는데
  
  새로 오픈하고
  
  선생님 학생0명이라도
  
  월급 다 챙겨줬습니다.
  
  
  
  그게 당연한거고요
  
  강사가 고통을 분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쓰레기들 있습니다
  
  싫은 소리 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
  
  뜯어먹는 인간들요
  
  
  
  학원 할 돈 있으면
  
  대출 내서라도 월급은 맞춰줘야합니다.
  
  원장 마인드가 쓰레기네요

• 국민생명 답글달기

  아니,
  
  
  
  학원을 개원하면
  
  
  
  최소 6개월은
  
  
  
  원장이 수업, 차량, 경리, 인포 다해야지 ㅡㅡ
  
  
  
  인건비를 도대체 어디서 뽑을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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