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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어마어마하게 케바케죠;;
학교마다, 과마다, 호봉마다, 진료스타일마다 천차만별임.
근데 일반적으론, 밖에 나가서 버는거보단 못법니다.
학교 교수 월급 + 병원 진료
연봉으로 치면, 사립, 국공립 차이가 있지만
1억5천에서 와리가리.
기초에만 계신 분은 짬 좀 차면 1억 정도.
의대 교수 연봉이 평균 1억 5천 정도 되고, 프로젝트나 연구비 이런 걸로 1억 정도 더 받을 겁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명예직이죠.
이것저것 다해서 월 2천 정도
월 일천만원 안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몇 년 전에 40살 서울대 내과 외래 교수 연봉이 1억이 조금 안 되는 거 보고 엄청 놀랐네요 ㄷㄷㄷ
실수령액은 그보다 훨씬 많았겠지만요.
보통 수당이 붙는 경우가 있죠. 특히 당직 서는 과들은 밤에 불려 나와서 수술하고 시술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굴러가니... 그래도 본봉 넘는 경우는 없습니다.
동서가 세브란스 교수할때 물어보니 대충 월 천 정도라고
동기들은 물어보면 더 적다고 하고
물론 퇴직금은 쌓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