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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이탈리아뿐만이 아닌데.. ㄷㄷ 외국 관공서 업무 보려면 반나절 하루 다 잡아 먹음 ㄷㄷ
뻥~
라떼는말이야~'일듯
한국도 은행 창구업무 30분대기
대출은 1시간 대기 ㄷㄷㄷ
저희동네 기준
네 이태리 우체국 지점이 전국에 25000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공과금 수납도 하고 민원이 이뤄지는데
시스템이 엉망입니다. 우리나라 90년대
사실이군요 ㄷㄷ
공과금 내면 종이 잣대기로 반튼 부욱 찢어서
도장 찍고 영수증입니다. ㅎㅎㅎㅎㅎ
우리나라는 은행 ㄷㄷ
유럽은 진짜 저래요 ㅡㅡ
한국은 병원가면 저래요.
코르티나 담페초라고 북쪽 알프스쪽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표 구매해야되는데
아니 표만 빨리 사면 될것이지 앞사람이 이것저것 엄청 물어봄
버스는 10~15분후 출발인데 환장하는줄
다행히 버스 떠나기전 티켓은 구매했지만 얼핏 기억으로는 6~8분정도 시간잡아 먹었던걸로 기억이
이거랑 비슷한걸 다른 유럽에서도 몇번 느꼈고, 당시 한국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으니
서구권 특징인거 같네요 ㄷㄷ
느린 일처리와 뒷사람 눈치안보고 본인 할거 다 하는 그런느낌?
저들은 안 불편할듯
사회 시스템 자체가 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