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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근데 니가 돈 줬냐? 왜 돈갖고 뭐라함? 객관적으로 기주가 기아에 한게 뭔데?
석민이가 기아에 뭘 했는지는 아냐?
기주는 아팠고 재활 열심히 했고... ㅋㅋㅋ놀고 있네. 기주는 기아에 한게 별로 없어.
입단 때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고액 계약금 받았어.
근데 석민이는 4관왕도 했고 팀에서 선발이 부족하다 하면 선발뛰고
마무리가 없다 하면 마무리 뛰고 그러다 다 망가진 상태로 미국 간건데
니가 그런 사정을 아냐? 기아팬 아니면 남의 팀 선수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마.
나도 싫은 선수 많지만 남의 팀 선수 안까.
내부사정 그런거 잘 모르니까.
어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쓰레기 같은게 손가락을 나불거리고 있어.
윤석민이 얼마나 암흑 같은 시기에 혼자서 그 몫을 다해줬는데요..
암흑기 잘할건 알죠
FA 먹튀로 이미지 다 갈아마셔그렇죠
한기주는 고등학교때부터 프로와서까지 혹사로 갈린거고
윤석민은 감독들이 계투 마무리 빵꾸나면 제일먼저 만지던 카드라 풀타임 선발은 몇시즌 못뛰었죠
윤석민이 fa로 먹튀해서 그렇지 팬입장에선 비슷하게 안타까워요
사실은 저 둘보단 신용운이 진짜 아픈손가락.
한기주는 삼성까지 와서 안된거 보면
아픈손이죠...
윤석민이 해준 건 해준거고
그걸 감안해서 메이저 그라운드 흙 겨우 핥고 온 애 90억 주면서 데리고 왔는데
퍼져서는 아파서 안된다면서 골프치고 다니고 하니
팬들은 분통 터질 수 밖에 ㄷㄷ
한기주는 고등학교 때 이미 갈릴만큼 갈려서
프로와서 적정 이닝 약속하고 왔는데 하필 감독이..
정확히는 마이너리그만 전전하다 왔쥬. ㄷㄷㄷ
이닝관리보다 수술시점 놓치고 어깨 갈아넣은게 더 크다고들..
아무튼 광주댐이라 불리던 최다패 석민이를 기억하는 기아팬들 입장에서는 먹튀했다는 분노보단 안타까움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