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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기사가 의사를 폄훼하는 느낌이긴한데요
저 기사 뜨니까 자게에도 현직이 글 올렸죠... 지방가면 죄다 거지같은 환자들 와서 짜증난다고
지방의 노인들이 고집도 쎄서 커뮤니케이션도 힘들고..
좋은 환경은 아니죠..
기사제목대로 3억 받고 지방에 가느니.. 1억받고 서울에 있는편이..
기사만 보면...
의사들이 이기적이어서 병원문이 닫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체의사가 없어서 문을 닫았으니..
그 동기가 도덕적 관점으로 이기적이라고 해석까지 할 수는 없으나.
대체 의사가 없어 문을 닫은 것은 누가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
기자가 이정도면 싸우자한거같은데요;
깊은 파악없이 대충쓰고 총구 겨눈느낌;
총구는 열악한 환경이죠..
사실 지금까지 격오지 의료는
남자들의 군복무를 인질로 한 공중보건의라는 제도였으나..
의대의 여성 입학률 증가로 공중보건의 제도가 힘빨이 딸리면서 발생된 문제이기는 하죠
그쵸 환경을 겨눠야 하는데 그 총구에 의사가 맞은 느낌
저런 의사는 극히 일부라는거죠. 사명감 vs 연봉인데 글쎄요.....기사가 틀린것만은 아니라는 현실이죠.
서울에서도 벌만큼 버니까
실제 병원은 종합예술같은 곳인데 아무리 유능한 의사가 가도 시스템이 못 받쳐주면 많이 힘들죠.
사고나면 그냥 의사가 독박쓰는 구조.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가고 싶어도 마누라가 반대하면 못감..그게 가장 현실적임.
아니면 그냥 기러기해야됨.
여자들은 대도시에 있고 싶어하는게 현실이라.
그래서 남자 의대 졸업생들에게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라는 제도를 만들어 격오지로 보냈죠..
의사분들은 버럭 하지만..
의사/변호사들 같이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는 사회적 봉사 차원에서
낙후 지역에 대해 의무적으로 근무기간을 지정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음.
이제 그것도 안갈려고 함.
일반병으로 가면 18개월?
장교로 가면 36개월..미쳤다고 36개월합니까?
"초병을 차로 치고 총기와 타약을 탈취해 시내에서 총기를 난사한던 30대 남성을 군 특임대가 출동, 현장에서 사살했습니다"를 "군인이 민간인을 쏴죽였습니다"라고 써도 뭐 거짓말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