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재기한 신의 존재 유무 +675 [14]

댓글(14)

• Satchel 답글달기

  신은 악을 막아야 하는가?

• 이나호 답글달기

  신은 악을 왜 가만 두는가?

• SomersetMaughm 답글달기

  안막으면 선하지 않은거죠.
  
  
  
  방조도 범죄로 봅니다 ㄷㄷ

• 레드박스 답글달기

  칸트의 도박사논쟁에서 끝남

• JIN￦ 답글달기

  알려주세요~!
  
  요약이라도

• 레드박스 답글달기

  1.신 존나 빡세개 믿는다-> 신 있을 경우 개이득 없을경우 좀 손해 2. 신 그냥 대충대충 믿는다 -> 신 있을 경우 개이득 없을 경우 거의 안손해 3. 신 안믿고 욕한다 -> 신 있을 경우 존나 손해 불지옥감.. 신 없을 경우 머 그렇다고 보상이 나오는건 ㅇ님

• 이나호 답글달기

  신 빡시게 믿다가 집안 돈 탕진낸사람들도 많죠
  
  
  
  신안믿고 안욕하면 그만일듯

• 블랙핑크 답글달기

  인간에게 악은 신에게도 악인것인가?

• [5DM4]휴지개 답글달기

  악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 이나호 답글달기

  신이? ㄷㄷㄷ

• ▶◀제빵왕김쉬폰 답글달기

  악을 신이 정해줘도 결국 인간이 지 입맛대로 해석하기땜에..

• 쫄깃한개불이 답글달기

  좋은 사람은 빨리 죽고 나쁜놈은 장수하고
  
  
  
  나쁜 놈들이 잘 사는 세상
  
  
  
  신이 있다면 왜 그들을 심판 하지 않을까
  
  
  
  이 세상을 악마의 세상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항상 의문을 가짐 ㄷㄷㄷㄷ

• 홍릉크낙새 답글달기

  신이 악을 물리칠 힘이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라,
  
  선과 악이 엎치락 뒤치락 끝없이 싸우면서 팽팽한 긴장 속에 공존하고, 균형을 유지해 가도록 신이 만들어 놓았다고 봐야 함~
  
  선과 악의 '균형'이야말로 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 팔부능선 답글달기

  에피쿠로스는 신이 없다고는 안 했습니다.
  
  물론 그의 신론이 이신론(異神論)이기는 합니다.
  
  즉, 실제로 신들은 인간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 말은 신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신을 자기 맘대로 이렇다 저렇다 꾸며대는 사람들을 비판한 것이지요.
  
  특히 대중들이 원하는 신의 모습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불경하다고 했습니다.
  
  즉, 오늘 날의 기복신앙과 같은 것으로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종교가들을 멸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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