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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코스모.. | 17/11/23 11:42 | 추천 2 | 조회 2327

(펌) 도끼 페라리 절도 사건 전말.txt +1043 [2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82881

현직입니다
(대포차 업자는 아니고, 차동차/사고처리/법율지원회사)
딴게에도 몇몇분 도와드려서 아시는분 있을꺼에요

이 사건이 이렇게 포장이 되는군요

우선!!
절때 차주모르게 개인렌트 할수없어요

차주가 모르게 당하는경우는 2가지인데
①차팔려고 상사에 '위탁판매'로 위임했을경우는 이런사건이 종종터집니다.
②사체업자한테 차대출 받을려고 차맡기고 돈빌릴때
(대부분 노름빚 때문에.. 연정★의 페라리도 예전에 한번 터져서 이슈된적있죠. 윤정★의 에스턴마틴도 이렇게 된적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사건은 이 2가지 경우가 아닙니다.
돈을벌기위해 자기차량을 렌트한거에요
현행법위반입니다
자주는(도★) 자기는몰랐다는데, 차주몰래 할스도없고, 그랬다면 GPS를 장착하지도 않습니다

저 GPS는 렌터카에나 다는겁니다
이건 도난을 방지와 렌트비 체납시 차량회수를 하기위해서 장착하는거에요
(차키를 주거나 꼽혀있는생태에서 도난되는 경우기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를 못받기때문입니다. 차키를 안주고 도난됐을 경우 보험으로 보상받기때문에 차주입장에선 금전적으로 이득입니다. 슈퍼카는 감가가 아주심하고 중고 거래가 잘 안되지만 상대적으로 보험가액은 높게 잡혀있습니다. 이래서 보험사기가 생기는거에요)
개인들이 그냥 다는경우는 와이프 바람피는거 의심할때 뿐이에요

결국, 정황상 상습적으로 개인렌트 돌린거죠
(고가의 차량같은경우 개인렌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믈론 불법이에요. 전에 이슈된적있죠)
그러다 재수없이 절도범한테 걸린거죠
(생각보다 많은 경우입니다/우리회사로 문의오는경우도 몇있었습니다)

'친구한테 빌려줬는데 친구가 어쩌고..'
사건터지면 대처하는 뻔한 메뉴얼입니다
멀쩡하던 기업총수들 검찰조사받을때 휠체어 타는거랑 같은거에요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하는데.. 피해자 코스프레까지하니 얼씨구나겠어요

결론!!
①도★는 자기차 개인렌트 돌림 (현행법위반)
②친구라는사람은 브로커임(유명인이기에 직접못하고 소비자를 구하지도못함)
③좆됨인데.. 언플로 미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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