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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헐....
얘는 멘탈이 ㅆㄹㄱ라....
저도 운동했지만 운동선수 와이프 참 어렵습니다.
운동하는 애들 진짜 집에 오면 고3 대하듯 옥바라지 하듯 무조건 잘 먹이고 쉬게 해줘야 합니다.
집에 왔는데 외로웠다 여행가자 인스타하자 쇼핑가자 조잘조잘 나오면 정말 어려워요.
오타니 이대호 박찬호 와이프처럼 인내하며 조용히 내조만 해줘야 해요.
박찬호 와이프는 그렇지 않은데
선수시절 조용했죠.
돈도 못벌던게 운동한다고 대우해줬지만 이젠 잡아야죠.
신부 입장에선 자기가 생각하던 달콤한 결혼 생활이 아니었겠죠. 어디 휴가도 제대로 가지도 못할 거고 항상 남편 뒷바라지만 하고 있어야 되는데 젊은 나이에 그게 쉽겠습니까.. 어지간히 독한 마음 아니면 선수 부인 생활도 참 힘들 것 같긴 합니다.
전형적인 운동선수 성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