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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나도 쓰레기 생기면 주변 둘러보다 쓰레기통 없으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리니까...
그래서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노래방같은데 도착하면 주머니에서 친구들 꺼내야 하는게 매번 일이라니까
친구들(플라스틱, 종이, 펄프 등)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땅에 쓰레기 버리거나 침뱉은 적 없는 사람으로서 난 당연하다고 봄.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의 말투, 목소리, 억양, 사용하는 단어와 말하는 방식
그 사람의 행동,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눈빛, 매너까지
이런 많은 모습을 보고 평가하게 됨
암만 서로 맞춰가야 한다지만, 기본적인 가치관이 안맞는건 진짜 견디기 힘듬.
진짜 친구는 끼리끼리 모인다는 게 뭔지 알겠다
술자리에서 저 얘기 듣고 박장대소한다는 것도 그렇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공중도덕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것도 그렇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말라는 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우는 건데
그 나이 먹고도 자기가 일상에서 비상식적인 일을 하는 게 남한테는 큰 결점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게 슬프네
하깆
선물주고 옷에 묻은 얼룩 닦아주고 하는건 남에 잘 보이기 위한 가식적인 행동이지만 자연스럽게 죄책감도 없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건 그 사람의 본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