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짐 제츠씨는 자신이
딸의 결혼식을 볼때까지는, 분명 살아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결혼식에서 딸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게 그의 작은 소망.
하지만 그 소망은 암진단을 받으면서 산산히 부서지게됩니다.
췌장암. 그것도 4기에 도달한 상황.
이미 치료가 어렵게 된 상황에서, 그는 특별한 무언가를 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게 된. 사진 작가 린지 빌라토르는
짐의 딸인 조시
제츠의 11번째 생일에
그의 마지막 소원을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제시했습니다.
빌라토르의 팀이 식에 쓰일 장소를 제공하였고...
하객으로 참석할 사람을 위한 소품과, 도구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특이하고도 슬픈 결혼식.
신랑이 없는 신부와, 그녀의 죽어가는 아버지가 있는 결혼식.
2014년 3월 14일. 부녀는 같은 곳을 걸었고 그 자리에서 함께 울었습니다.
이 영상을 찍은 빌라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시. 이 영상은 앞으로 수년뒤 있게될...
당신의 진짜 결혼식에서, 통로를 같이 걸어갈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대신할 기록이 될것입니다."
[12]
나래여우 | 23:17 | 조회 0 |루리웹
[2]
당글둥글당근 | 23:18 | 조회 0 |루리웹
[10]
만화그리는 핫산 | 23:13 | 조회 0 |루리웹
[25]
캐스발-렘-다이쿤 | 23:12 | 조회 0 |루리웹
[7]
파밀리온 | 23:12 | 조회 0 |루리웹
[20]
우매함의 봉우리 | 23:12 | 조회 0 |루리웹
[14]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 23:10 | 조회 0 |루리웹
[29]
대영 팬더 | 23:09 | 조회 0 |루리웹
[12]
aespaKarina | 23:07 | 조회 0 |루리웹
[7]
RULIWEB | 23:04 | 조회 0 |루리웹
[10]
사쿠라치요. | 22:59 | 조회 0 |루리웹
[10]
| 23:08 | 조회 0 |루리웹
[2]
네모네모캬루 | 23:05 | 조회 0 |루리웹
[5]
국대생 | 23:05 | 조회 0 |루리웹
[7]
우매함의 봉우리 | 23:05 | 조회 0 |루리웹
댓글(21)
아이고 ㅠㅠ 딸은 실제 결혼식때 얼마나 울까
토끼드롭스...
결국 돌아가셨음? ㅠㅠ
아버지... 어머니....
53세에 딸을 낳은 셈이네...ㄷㄷ 게다가 엄마 나이도 꽤 많은 것 같고.
뭔가 사연 있는 사람 같은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늦둥이 딸 두고 어떻게 떠날까...
https://www.youtube.com/watch?v=aDM2kudUDdQ
결혼식 영상
4개월후 돌아가셨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