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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 | 20/04/07 01:07 | 추천 11 | 조회 86

(히로아카)작중 최고 광1년이 토가 히미코의 어린 시절을 알아보자 +86 [4]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6653503

답없는 싸이코 연쇄살인마인 토가 히미코지만 의외로 어린 시절은 평범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학대라던가 정신적으로 충격이 될 만한 사건도 딱이 없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이상성을 가지고 태어난 토가는 어렸을 때 다친 새를 보고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하다가

피를 빨아 마셔 죽였다.

 

게다가 그 시체를 부모에게 보여주기까지 했는데

부모는 기겁하며 얘를 크게 혼내고 다시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했다.

토가는 자신이 한 짓이 혼날 짓이라는 건 배웠지만 제대로 정신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니라

그냥 충동을 꾹 참고 지내왔다.

 

 

 

 

 


그러다 사건은 중학교 3학년때 터졌다

자신의 본성을 잘 숨기고 귀엽고 착한 여중생을 연기하며 살아가던 토가는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결국 충동을 참지 못하고

짝사랑하던 남학생을 습격, 빨대로 피를 빨아먹었다.

 

다행히 피해자는 죽지 않았지만, 이 사건으로 토가는 학교에도 못 다니게 되고

가족도 전부 손가락질을 당하게 되는데, 가족은 토가를 감싸주기는 커녕 우리도 고치려 해봤지만 소용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한다.

 

결국 토가는 졸업식 날을 계기로 가출을 하고 본격적인 빌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중학생 시절 쓰고 있던 가면이 부서져 내리는 연출)

결국 토가는 딱히 사정이랄 게 없는 그냥 내추럴 본 싸이코였다.

그래서 좋다

 

이 짤은 팬아트로

왼쪽은 본성을 숨기던 시절의 여중생 모습, 오른쪽은 현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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