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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저런게 바로 이름없는 영웅이지
저 상황을 나중에라도 들켰다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하는데
난 오히려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실화겠거니 했음
인상이 넘 날카롭고 악역같아서 ㅈ됐다 하는데 선인이었음 ㅋㅋ
추격씬은 빼는게 좋았다
엄태구 밀정에서 인상깊었는데 짦은시간이지만 목소리 임팩트 강함
싸대기 마스터
난 저거 다음장면때문에 영화에 각색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생각이 들더라
택시추격신은 오바참치였음
다들 비판하는 클라이맥스의 카체이싱, 조금 과하다곤 했지만 그래도 영화적 오락성이나 실화의 스펙타클함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았어요.
오히려 전 학생 운동가 구재식(류준열)이 유언하겠답시고 영어로 말하는 장면이 더 말이 안 되더군요. 물론 대사야 의미 깊은 유언이었는데, 그걸 또 사복조장이 총 겨누며 말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상황이 참 작위적으로 느겨졌어요.
뭐, 택시기사들의 활약을 꼭 넣고 싶어서 그랬다고는 하는데..
역시 한국감성이랑은 영 안맞는듯
원수를 은혜로 갚는 하시모토
저 구닌아조시 밀정에도 나오는데 목소리 저저음이라 존나 멋있음
힌츠켄터는 틀렸고 힌츠페터
저 여운을 카체이싱이 박살
31사단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