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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에이프릴 목소리도 존나 예뻤는데
닌자거북이 보는 이유 반 이상이 에이프릴 보려고 였음
SBS 거북이 특공대 판 에이프릴 성우가 누구였지
난 요즘보다 8,90년대 작화가 더 좋아
저걸 보고 꼴린다는 건 저거 볼 때 사춘기 지났던거 아니야;;;?
실례지만 춘추가?
아주 어렸을때 본 만화에서 여캐들이 나이먹어서 그대로 성적 기호가 되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 니놈들이 허구헌날 엔젤우몬 갖고 발정하는거고
어쩐지 에이프릴을 감명깊게 봐서 그런지 키크고 머리 짧고 가슴큰 여자가 좋더라
세일러문이나 웨딩피치가 그런 영향을 주긴 한 것 같지만...
에이프릴은 어릴 때 봤어도 저 점프슈트?랑 단발 진짜 불호였음
난 좋던데. 에이프릴이 좋은점은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맛깔나게 잘한다는 점인듯.. 닌자거북이는 내가 7살때 처음 봤는데, 어렸을때 봤어도 저렇게 큰 거북이가 인간세상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징그럽거나 무섭다고 생각할텐데 에이프릴이 선입견도 없이 친하게 지내는게 대단하다고 느꼈거든? 게다가 행동거지도 꽤 사랑스러움. 근데 저 노랑색 점프슈트차림은 원래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요소이긴 함.
뭐 그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니깐.
ㅇㅇ 그니까 누군가에겐 저런 외모나 옷차림까지는 취향이 아닐수도 있는데 행동거지가 맘에 들다보니까 그것까지도 플러스가 되어버린다. 이걸 말하고 싶었던거임.
옛날엔 재료의 한계탓인지, 지금보단 몸매 표현이 덜 섬세해서 그닥 꼴리진 않더라고.
Akabur
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