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납득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스미스의 저 주장.
반대하는 보수적인 인류가 마치 전체의 일부였고, 그들이 틀렸다는 듯한 저 말투.
인간 유전자도 아닌 인공생명체, 신종생물을 입양해 키워서 인류 개념을 바꾸는 계획이라고?
인간 종 자체를 갈아치우자는 건데 저딴 걸 어떻게 받아들이냐?
인류의 생물학적 개념을 중시하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
저 '보수적인 인간'이 전 인류의 99%는 됐을 것 같은데?
충돌이 필요없었단 건 그냥 니 생각이지!!!
저런 걸 스미스도 참 보통 인간 감성하곤 많이 동떨어진 듯.
전혀 정체모를 무언가를 인류삼자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새로 우주 적응이 가능한 인류를 만들어서 다음세대로써 퍼뜨리자는거니 좀 과격한 디자인 베이비라 생각하면 그정도로 충돌이 일어날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함..
어차피 유전자 편집이나 클론기술까지 풀로 활용하는 시대였기도 하고 고일대로 고여서 더이상 우주 밖에 나가는거 외에는 인류 멸망밖에 없으니 고집부릴 상황도 아니었지만
인류를 개념화해서 저 주장함, 구인류는 DNA단위로 개조를 해도 답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