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이런 뉴스 올라오던데
내가 항상 의문인건..
가끔 여기저기서
이렇게 ‘한국이 유승준을 추방시켰다!‘ 라고 하는데
그 스티브유 씨의 잘잘못을 떠나서라도
그가 한국을 버리고 쳐 나간건데
이게 왜 한국이 그를 추방한게 됨…?
그가 먼저 한국 국적까지 포기하고
한국을 버리며 배신했는데
이걸 왜 한국이 그를 버렸다고
몇몇이들은 말도 안되는 선동을 해대는지…?
그리고..
얘는 항상 ‘국적포기하고 군대 안간게 불법은 아니다!‘
라고 맨날 법타령 하는데..
대한민국도..
“모든 외국인들을 전부 입국시켜야 한다“
라는 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댓글(60)
자기 자신과 싸우는 스티브 유
그 자유의 나라 미국도 국가의 판단에 따라 입국을 거부한다. 아니 그 어떤 국가보다도 입국을 까다롭게 관리하지. 지가 미국 좋다고 떠났으면 그냥 거기서나 살지 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공항에서 빠꾸먹으면 돌아가는 비행기 표는 어케 사지? 그냥 국가가 태워주나 아니면 돈없으면 공항 대기를 타나?
지돈으로 사야지 아님 공항에서 살거나
앞에 이유가 있던 없던 사실 입국 심사 자체는 그 나라의 고유 주권 행사로서 우리나라 사람도 해외 나갓을때 그 나라 입국 심사관이 빠꾸 먹이면 어쩔 수 없이 돌아와야 함. 이거 모르고 동남아 같은 데서 여권 유효 기간 같은걸로 빠꾸 먹은거 성질 내면서 유튜브 같은데 올리는 사람들 있던데.
병무청과 국방부가 잘하고 있는 몇 안되는 행보 : 스티붕 유를 못들어오게 하기 위한 극한의 차단방벽을 쿨타임 돌 때 마다 돌림
말은 바로하자. 입국거부지 추방은 아니다. 뭐 한국 오면 쫓겨나니까 그건 추방이 맞긴 함.
사람들이 요즘 해외여행도 쉬워서 착각하는데, 국경은 닫는게 기본값이지.
내 집에 외부인을 들일 때 이유가 필요한거지, 안 들일 때 이유가 필요한가.
스티븐 승준 유는 한국에 들어오려면 미국 외교관 자격을 따는게 제일 맘 편하게 들어올 수 있다
미국 외교관한테 페르소나 논 그라타 하기엔 병역기피도주는 약간 귀찮고 하찮은 일이니까
그리고 미국 입장에선 저 사람읗 외교관으로 하면 긁? 인거 아니까 아예 적대국이 아닌 이상에야 채용할 일 없다
저런!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못 들어오겠네요!
근데 그럼 지 목표인 부업은 못함ㅋㅋ
난 더 대단한게
출입국 관계 기관의 사람들이 20년동안 계속 바뀌었어도 한마음으로 계속 거부하고 있는게 웃기면서 대단함ㅋㅋㅋㅋ
인수인계하면서 이놈은 안돼를 20년동안 하는 중
암만 정치권들이 ㅂㅅ들이어도 이거 봐주면 선거 ㅈ망한다 라는 건 100% 장담하니깐 ㅋㅋㅋㅋㅋ
외교부의 쫀심을 제대로 건드린 새끼고 가장 상징적이라 앞으로도 늙어 뒤질떄까지 풀어줄 일은 요원
그렇게 오고 싶으면 비자 필요없는 단기관광으로 오라고
물론 그런다고 입국허가 도장이 찍힐지는 알 수 없지만! 하하하!
스티브 유 씨는 미국인이니까 한국법 지킬 필요 없죠. 당연히 불법 아닙니다.
그런데 입국거부는 한국 정부 권한이라 막는게 뭐 문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