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반이란걸 신분제도로 깔때
->조선 말기때는 개나소나 다 양반이란 신분을 사들여서 90%가 양반이었다.
- 노비라는걸 신분제도로 깔때
-> 조선 말기때는 양반 말고 죄다 노예라서 90%가 노비였다.
조선.... 90%는 양반이었으며 90%는 노비로 관측되는 양자역학의 세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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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일제는 계급제 사회 아닌가 뮈
그야 조선 500년을 통틀어 설명하니까. 당장 조선말기되면 애초에 노비가 거의 없어서 노비해방해도 그러려니함.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31_0030_0040_0030
우리역사넷에 나온 조선의 시대와 지역별 신분비 경향.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34_0020_0010_0010
같은 곳의 양반 인구의 증가 분석
이 표 역시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음. 조선시대에 노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경상, 전라였기 때문. 강원도 쪽 호적을 보면 경상도 지역에서 노비가 40프로 가까이 나올 때 10프로 정도밖에 안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평안, 함경도에는 아예 노비가 없다는 말까지 공공연히 나왔음.
두 상태가 중첩되있는것을 볼때 조선은 양자역학을 선도하는 국가였음을 알수있다 (아님)
노비: 세금 안냄. 군대도 안감. 의외로 집도 가지고 돈도 모을 수 있음
이러니 힘든 시대엔 자발적으로 노비가 되려하고 정부는 노비를 줄이고 양민을 늘리려했음. 노비가 많아지면 세금이 줄어 나라가 안굴러가니까
성균관에서 일할 때 어깨 너머로 배운 지식 가지고 양반들 상대로 강사 일하던 노비도 있었지.
사노비 중 대다수가 재산 소유하고 있는 외거노비인데 영조 시기 직전이면 외거노비 씨가 마른다고 추정함. 그런데 양반 비율은 왜란 직후 때보다도 그 때에 더 증폭하는 거 보면 뭔가가 있는 거지.
뭐 부조리함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면 나라에 망조가 드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1할은 양반 1할은 노비
8할은 양반이면서 노비인거지
일뽕들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이 조선인들 마을도 부라쿠로 불렀다는 걸 모르나보더라구...
한마디로 조선인들은 일본인들과 동등하지 않은 2등 국민으로 취급하면서도
온갖 전쟁에 군인, 위안부로 동원했는데, 뭔 일본은 신분제가 없었던 것처럼 얘기하는지...
일제시대야말로 친일파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노예였던 시절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