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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처단!
이거 왜이래 나 이제 직장있는 사람이야!
직장은 나도 있어!
밑에 말야
직장(yes rectum)
워계에 의한 ㄱㄱ!
폴리스맨!
위에서도 그렇고 이 댓글도 헛소리를 쌌나보네
뭐라고 했는지는 몰라도 닉값을 존나게 했다는건 잘 알겠다
월급이에요!
와아~
그럼 쒸가 포인트 ㅋㅋㅋ
알고 보니 신입이 전화를 건 상대는 우리 회사 사장님이었다.
그렇다...사장님 아들이 우리 회사 신입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실을 알고 나서 경악하고 있을 때, 신입이 나에게 다가와 미소지으며 말했다.
"아직도 제가 귀엽게 보이시나요?"
근데 그 사장님 아들의 성격이 참 특이해서 본인 사수가 마음에 들어 사실상 본인 직속으로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