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회 이후 고향으로 돌아간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같이 좀 뜬금없게도 한국 여행을 갔다
더 뜬금 없는 건 주인공을 초대한 게 최대 악역인 사사초밥의 아들 놈임
전국 대회에서 깨지고 그 동안의 악행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장사가 망해가니
최근 초밥이 유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이런 거라고 하는데 장사는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까지 숙여가며 도움을 요청하려고 부른 것
성격 참 좋은 주인공은 이걸 당연히 수락하고 도와주는데
한국에서 파는 초밥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흰 살 생선이 많고 참치 같은 붉은 살,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은 거의 없다고 한다
고등어는 비린내나 가하고 참치 붉은 살은 피냄새가 진한데 한국인들은 이걸 싫어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메뉴에 제한이 생겨버렸고 이게 장사가 안 되는 원인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저 가게에서 일하는 신입인 태지라는 아이와 함께 이걸 타파하려고
부산에 있는 자갈치 시장까지 내려갔다
거기서 뭔가 재밌는 걸 보고 이거면 된다며 뭘 사갔는데
개불이었다
개불 초밥이라...
댓글(19)
어 주인공 가게에 생선 안들어가게하기 그거 보고 돕기로한 어선 고장내고 주인공아버지 손 망가트리기 보다못한 주인공이 대회나가서 평가좋았는데 심사위원 매수하기 가게앞 쓰래기 버리는건 예사고 가족들이 길거리 나앉겠구나 깔깔웃기? 한 반도 안썼는데 좀 많네
와 개불이라니 생각도 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젓가락질 못하는건 생각 않고 냅다 던져버리는 인성ww
참치 고등어같은 붉은,등푸른 생선초밥은 없어서 못 먹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