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직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 이미영.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급식이 유명해지면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
(급식대가님이 만든 급식들)
이미 정년퇴임 하고 은퇴한 상태지만
아들의 제안에 추억도 쌓을겸 한번 출연해 봤다.
좋은 추억 한번 쌓고 은퇴 한 다음 이제 쉬면서 남편이랑 여행 다녀야지 ㅎㅎㅎ
그렇게 급식대가 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럼 평소에 하던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급식을 준비해볼까?
(그렇게 급식 완성)
대충 심사하기전 스윗한 멘트 보내는 안성재
뭐긴 뭐야. 급식 메뉴지.
자, 빨리 드시고 평가해 주세요.
미슐랭 3스타 셰프가 이걸 좋아할리는 없을테니....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쉬어야겠ㄷ
(와구와구와구)
....???
뭐...뭐야...
그만 드세요..;;; 왜이래;;;;;
와, 이거 진짜 맛있는데여.
흠흠...추억 보정 들어간걸수도 있으니까...음음 일단 보류 하겠습니다
(백종원님도 먹어보면 합격주시겠지 뭐)
뭐야;;;
집에 갈래;;; 쉴꺼라고오오
그렇게 급식 대가님은 추가 합격까지 하며
미슐랭 셰프까지 2:0으로 이겨버리고
라운드를 진출 했다고 한다
댓글(3)
진짜 '대가'
안성재 셰프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 존재하는 기억
호로록 후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