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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저런 생각 때문에라도 순수문학이라고 지들끼리 담장 쳐놓은 곳에 발도 안 디딛이려고 한다. 지금도 저런데 돈 보태주면 얼마나 기고만장하겠어.
저말 자체가 토악질 나올 정도로 역겨움
툭 까놓고 말해서 야구나 축구처럼 봐주는 사람 없으면 생산성이 없는 행위를 하는 거면서
창작 활동과 글이란것의 중요함은 알고있지만
저렇게 천박한 생각으로 자신들이 써낸 글이 그 자체만으로 대우받아야한다는 거만한 생각이 뼈에 박혀있지 않으면
절대 안나올 역겨운 천박함임
20년전쯤 고딩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프로그램을 통해 책 한권 안읽는 내가 부끄러워서 조금씩 사보다가 군대에서 한달에 2권
전역하고도 대학생때는 1주일에 한권정도는 계속 읽었다.
독서의 세계로 나를 불러주었던 그 프로그램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살다보니 힘든시절도 겪었었고 먹고사는게 빠듯해 손을 좀 놓았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책을 구매하려 교보문고도 간다.
책냄새가 너무 좋기도 하거니와 거기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열심히 책을 읽고 살아야지 하고 마음도 굳히고
근데 저런거 보니 참...뭐라고 해야할까
그냥 줫같다
개인적으로 출판된 게 아니면 책이 아니라고 생각함.
웹소설을 억지로 책이라고 정의할 거면 뉴스 기사나 온갖 커뮤의 게시물(수필)도 책이어야지.
예체능이 좀 그런게 있었음
뭐랄까 돈? 좀 천박한데? 우리 예술 하는거 아님? 이런 식으로 접근해서
열정페이 강요함 ㅋㅋㅋㅋㅋㅋ
저 업계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 마인드가
누구보다 돈을 바라지만 그걸 티내는건 천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듯
도정가제 문제에 예체능 전체 싸잡는 건 안 맞지 않음?
원래 글 통제하던 사람들인데
잘몰라서 통과시켜줬더니
돈 ㅈㄴ 잘벌어서
저것도 통제하고 싶어하는거지
문학타령 하는 돈미새들
아니 뭐 생존은 해야하니 돈이 필요한건 당연한거지만
그걸 자기밥그릇만 챙기려 드는건 돈미새지
최근 몇년간 책을 100권 넘게 샀는데 책값 오르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한숨 푹푹 나오더라...
...그래서 요샌 될 수 있으면 아마존 중고서점을 자주 찾게 되더라고 ㅋㅋㅋㅋ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이 분명 축하할 만한 일이지만 한강 작가분이 도서정가제 옹호 전적도 있고 이 일로 출판계 한국문학계가 기세등등해져 독자들을 더욱 압박하는거 아닌가 걱정됨
대체 남한테 상품 판다는 놈들이 고개 저리 뻣뻣하게 세우고 안사는건 니들이 무식한거야 하는게 어처구니 없음
심지어 스벅 아아는 그 옛날에 3000원 하던거 이제 4500원인데
책값은 만화책부터가 원피스 1권 나오던 시절부터 두 배가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