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이 눈나가 잘 번역해보았읍니다 워쩔겨? "
- 프랑스어 번역 눈나라고 함. 특징 오늘부터 이쁨
경란이 눈나는 번역하면서 단 한번도 작가눈나에게 이게 시방 뭔 뜻이여? 라고 되물은적이 없을만큼
서사가 투명하고 맑았다고 목격자진술..이 아니고 회고하셨다고 한다
갠적 의견 . 세월호 지겹다는 충들과 달리
우리나라 전역 어디에서나 남의 아픔에 함께 아파할줄아는 사람다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걸. 그걸 기억하는걸 나도 멈추지 않고 싶다
책을 내가 언제 읽엇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예기치못한 나라의 축제를 열어준 노벨아조씨 땜에 내 막걸리 작살나게 생겼다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수리사 눈나에서 리버한 눈나로 갈아탄다 !!
댓글(4)
작가가 언젠가 인터뷰한게 있었는데
가장 힘든 부분이 소년이 온다에서 광장의 분수를 껐다는 서술이었다더라.
우리문화에선 광장의 분수는 그저 장식의 의미이지만
영미권에서 광장의 분수는 말그대로 식수를 퍼올리는 장치여서 뉘앙스가 완전 다른 부분이었다고..
수상작 소년이 온다를 번역한건
데보라 스미스다 렉카생캬
2번짤에 한글로 '작가는 이별하지 않는다' 번역가 라고 써잇는데 한국어 배우다 말았니? 니 연변귀국 언제하늬?
렉카 죄수번호가 멸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