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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비유가 참 ㅋㅋㅋㅋ
삐빅
유효하지 않은 애미입니다
1. 그걸 위해서 인증서 복사/이동 기능을 제공한다.
2. 방금 전까지 거실에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해외발신으로 전화를 걸더니 인증 좀 해달라고 하신다.
"얘야 거실에서 들리는 소리는 무시해! 빨리 인증해줘야해!"
"얘야 문좀 열어보련? 문 좀 열어보련? 밥 식는단다 얘야?"
1. 파일 옮기기랑 같은데 왜 직접 옮겨서는 인식을 못 하는가
2. 인증서는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써야 사인이 가능한데 왜 그걸 사용자 판단에 맡기지 않고 쓰레기 보안프로그램이나 은행 자체 앱을 무조건 거쳐야 하는가
1. 내 맘대로 옮기는 것과 공인된 방식으로 옮기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
2. 책임질 일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
이해했다!
근데 아까까지만 해도 부엌에서 멸치볶던 어머니가 전화로 폰이 망가졌다고 돈을 보내라고 한다면...
ㄹㅇ 책임 전가용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도의 보안수단ㅋㅋ
근데 저건 결국 파일의 자의적인 이동에 대한 허용 문제라...
그럼 그게 그냥 옮긴건지 어디서 훔쳐온건지 알 방법이 없다는거지.
그러니까 그냥 싹 막는거고
조활이 썼나
지가 설치한 게임 폴더를 지 맘대로 옮겨놓고 왜 게임 안 되냐고 하는 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