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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하지만 마키아벨리의 꿈은 나폴레옹이 이룩해줍니다..
근세 프랑스까지는 와야 마키아벨리의 이상이 이루어졌다
ㅋㅋㅋㅋ
마키아벨리 시대에 용병들 하는거 보면 불신감을 느낄수 있는데 문제는 시민군도 그렇게 뛰어나지 못했다는 걸 몰랐음.
그리고 말이 용병이지 그 용병이 돈만주면 아무곳에서나 싸워주는 그런 용병이 아니라
국가에 월급받고서 고정적으로 고용되는 상비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형태의 용병들도 나올때라
워윅백작의 모병관이랑 계약하면 정규군이고 콘도티에로랑 계약하면 용병이고
정말 딱 이정도 차이
말그대로 자기마을에서 수성이면물라도 다른데가면
로마군의 충성이 기나긴 세월과 보상에서 나왔다는걸 무시하면 저렇게 되는군.
그 로마때도 그 충성이 약탈이랑 노예같은 포상뿌리는 자기 지휘관에 대한 충성이지 로마라는 국가에대한 충성이 아님
왜 서로마, 동로마 안가리고 내전, 쿠데타가 민속놀이 수준이었게
이걸 이세계물에서 그대로 따라했다가 욕먹었지 한참
용병단도아니고 용병국가을 쓰래기로 표현한것도있고
그래서 오류가 생기긴했지만 그 오류랑 별개로 그 이세계물 불쌍하긴했어 군사학적으로 틀리긴했다만 공부안하고 쓴게 아니라 나름 공부하고 쓴거였으니... 마키아밸리가 군알못이었을줄이야
그 뛰어난 장군이 운용하는 시민병이 뛰어난 장군이 운용하는 용병보다 나을지는 몰라도 책벌레가 운용하는 시민병은 산적도 못 이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