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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몬V.. | 20/03/27 06:11 | 추천 9 | 조회 258

이세계 귀환 이고깽 +258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65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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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로드가 열려 두명이 사라지고.. 지상쪽에서 주인공 "쇼우"의 집안에 조명됩니다.

 

이 대사에서 알수 있다시피... 주인공의 어머니는 자신의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 라고 여기는 대사가 존재합니다.

 

토미노 요시유키 과거의 애니는 이렇듯 가족관계에 원만하지 않는 인물들이 나오는데 이작품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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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집에서 사라져버린지 한참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두명은 "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가출한거야!!" 라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장면을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갑자기 자신의 자식이 사라져 소식불명" 이며... 위의 대사에 알수 있다시피 이두명은 사이도 현재 좋지 않아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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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에서 알수 있다시피... 어머니쪽은 "교육평론가" 이며.. 어느정도 공무원 계열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이 사라지면서 "가출을 하였다." 라고 조명을 받았고 교육평론가 로써 그녀의 지위가 망가졌음을 보입니다.

또한 "아들이 가출한것 보다는 자신의 지위를 더욱 우선시 하는 부분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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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버지의 대사에서도 잘 보이는데...

 

어머니는 주인공 쇼우를 요즘의 부모들 처럼 "자신의 자랑" 으로써만 키울려고 했고 쇼우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음이 보입니다.

 

이렇게 키우면 우리아들은 행복할거야!! 라며 쇼우의 의견과 생각을 전혀 존중하지 않았던 것이죠.

덕분에 성전사 단바인 1화에서 쇼우가 꽤나 방황적인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가족관계로써 비롯되었음이 보입니다.

 

그래도 아버지쪽은 바뻐도 쇼우의 어리광도 받아주기도 하고... 어느정도 이유를 알고 있었음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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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자기 오라로드를 통해서 단바인이 "지상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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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돌아오고 싶었던 "집"에 돌아왔음을 확인하는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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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거대한 로봇이 갑자기 떨어져서 놀란 부모님과 어렸을때 알고지낸 누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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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 어느정도 반갑게 자신의 부모님을 불러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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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뭐 어쩔수 없는게... 저런 거대한 로봇이 갑자기 집에 떨어져버렸고 자신 아들과 비슷하게 생긴 인간이 내렸으니 쇼크는 어쩔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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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어렸을때 부터 쇼우랑 알고 지낸 누나는 쇼우를 알아보며 반겨줍니다.

 

"부모가 아닌 어렸을때 알고 지낸 누나가 반겨주는 장면은 현재도 아이러니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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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쇼우는 다시 "나는 당신의 아들 쇼우 자마" 라고 인식 시키기 위해 호칭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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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버지는 뒤늦게 자기 자식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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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게 믿어주진 않습니다. 현실에서도 저런 거대로봇에서 내린 사람의 말을 믿어주기 힘들만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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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머니는 "그런 모습을 한 사람은 우리 아들일리가 없어!!" 라며 쇼우를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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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들인 자신을 믿지 못하고 거절하는 것에 기가막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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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수 있지만 옛날에 알고 지냈던 누나가 부모님 보다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음이 보입니다.

 

바로 쇼우자마의 성격과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하였고 쇼우가 그에 대한 대답을 하자 확신하는 부분에서 알수 있지요.

 

즉 "어렸을때 알고 지낸 누나 보다 부모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적었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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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그럼, 어째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거지?]

 

이 대사에서 여전히 부모님은 아들을 믿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있음이 보입니다.

 

훗날 마벨도 집에 돌아왔을때 아버지쪽은 의심하긴 했지만 어머니는 자식의 딸이 돌아왔다고 반겨주고 딸이 설명을 하자 

때서야 아버지가 믿어줬던것과 정반대로..

 

쇼우의 부모님은 계속 쇼우가 설명할려고 해도 믿어주지 않음을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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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인공도 갑자기 바이스톤 웰 이라는 세계에 떨어진것 부터 평범한 사람들이 믿기 힘든걸 설명해도 쉽게 이해하지 못할것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 부분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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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페라리오"인 챰을 보자마자 갑자기 의심은 더욱 크게 오르시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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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도착했을때 "영화 소품 아니야?" 라는 대사를 합니다.

 

뭐 저런 거대로봇이 집 앞마당에 있으니 당연한 평론이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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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여전히 마음의 문을 닫고 아들인 쇼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폭력까지 사용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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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거절하는 부모님 때문에 속터지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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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수 있지만... 동내 친하던 사람들은 전부 쇼우를 알아보고 반겨줍니다.

 

하지만 부모님 만큼은 여전히 소통을 닫고 있음을 보이지요.

 

거대로봇에서 자신의 아들이 나타났으니... 충격은 상당하여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 그모습을 같이 보았던

 알고지낸 누나였던 "요코"도 쇼우를 인정하였음 에도 부모는 끝까지 쇼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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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아들인 자기를 믿어주지 않고 적의만을 가진 부모님에게 상당한 충격을 먹은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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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TV에서 쇼우랑 같이 붙었던 "바스톨" 까지 지상계에 나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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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놀란 쇼우.. 마냥 바스톨이 지상계에 난리를 치면 피해는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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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가 말던가... 어머니는 당장 내앞에 있는 남자를 잡아가세요. 라는 대사로 쇼우를 아들로 안보고 있음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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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모님은 계속 믿어주지도 않고... 일단 자신이 살고있는 마을의 피해를 억제 시키기 위해 바스톨의 파일럿 가라리아를 설득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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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인을 보자마자 사격한 "오라샷"의 파괴력에 주인공 쇼우는 놀라고 맙니다.

 

바이스톤 웰 에서는 그냥 평범한 "미사일" 수준이었던 오라샷이 여기서 사용하니 "네이팜탄 그 이상급"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상계는 "생명 에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세계의 문명인 "오라배틀러"의 오라력이 크게 증가하여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즉 이세계에서 지상인을 소환하면 지상인이 치터같은 존재이지만.... 지상계에 "이세계인", "문명"을 소환하면 이세계인이 유리하게 작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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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톨 파일럿 "가라리아", 그리고 페라리오 "챰 화우"는 갑자기 주위가 생명력이 강한 "지상계"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힘겨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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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톨도 도망갔고... 챰 화우도 힘겨워 하니 결국 쇼우는 얌전히 투항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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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나라 군인들도 그를 환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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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톨이 쏜 "오라샷" 때문에 무려 30만명 인간이 죽었다고 보고하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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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가 쏜건 아니지만 연관은 있기 때문에 단숨에 쇼우는 "30만명을 죽인 살인자" 라는 낙인까지 찍히게 됩니다.

 

이정도면 평범하게 지상계에 살수 없는 레벨까지 도달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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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변에서는 쇼우를 같은 인간이 아닌 "외계인" 으로 보고 있음을 보입니다.

 

이건 슈로대에서도 구현된 쇼우의 명대사 하나의 떡밥중 하나로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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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와 함께 했었던 모터레이스 폭주족 마져도 쇼우를 알아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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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쪽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식으로 여전히 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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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버지는 뒤늦게 "쇼우"가 맞다는걸 믿게됩니다.

 

그래서 아들을 증명할 "혈액형", "지문" 으로 조사하면 되잖아! 라면서 따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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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군관계자는 "당신의 아들을 외계인이 만든 분신 이라면?" 제의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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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당신이란 사람은!!!!]

 

여기서 자막이 잘못되었는데... "당신이란 사람은!!" 이라면서 아버지도 자신의 아들을 외계인 취급당하는 것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인지 눈썹도 꿈틀꿈틀 거리며 상당히 분노한 표정이고 목소리이죠.

 

그나마 위의 어머니 대사에서 알수 있다시피.. 아버지쪽은 쇼우의 응석도 들어주던 사람이라 어머니 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 되었음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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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어머니는 내아들 아니라며 부정하는 입장.

 

왜 저렇게 부정하는 것이냐면... 전세계 사람들은 이미 쇼우를 30만명을 죽인 살인자로 봅니다.

현실자체를 부정하고 싶은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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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버지는 "우리 아들 맞는데 뭔소리 하는거냐?" 라면서 놀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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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안믿어주고 30만명을 죽인 살인자 취급도 당하니 결국 탈출후 단바인에 탑승하는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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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군은 부모님을 인질로 삼는 작전을 벌입니다.

 

자위대 입장에서 쇼우와 "단바인"을 사로잡고... 단바인을 분석해 병기를 만들게 되면 상당한 힘을 가지게 되니 그 정보를 얻기 위함입니다.

이부분에서 토옹은 "일본 자위대가 아직 전쟁을 하고 싶은 환상에 자리잡았다." 라는 부분을 콕집어 비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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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가 자기 부모님을 이용해서 자신을 잡을려는걸 깨닫는 쇼우.

또한 부모님을 이용해서 뭔가를 얻을려고 한다는걸 어느정도 눈치 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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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쇼우는 자위대가 부모님을 이용해서 뭔가의 정보를 뜯어낼려는 사실을 인지 하기 때문에 주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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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쇼우는 "친아들" 답게 자신의 부모한테 농담도 하면서 친근하게 대화를 합니다.

 

이때 부모들도 서로를 쳐다보며 안심하는 듯한 연출을 보이는데 이때 어머니도 어느정도 쇼우를 "자신의 아들" 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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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후 쇼우는 과거에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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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는 평범하고 부모님도 존재하였지만 그 누구도 쇼우를 이해할려고 하지 않았음이 보입니다.

 

쇼우의 아버지는 휴식날인데도 피곤하다며 쇼우와 교류를 하지 않았으며..

 

더욱 최악인건... 쇼우의 어머니인데... 쇼우에게 수시로 "입시 위주 교육", "자기 방식 주입식 교육"만 시켜왔음이 보입니다.

그것도 아직 자라날 어린아이한테 노는것 보다 자신이 만족할 만한 공부만 계속 시켜온거죠.

 

이런 자신의 가정환경에 도저히 버티지 못했기 때문에 쇼우는 반항심을 가지고 모터레이스에 빠지게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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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사에서 다시 확인 됩니다.

 

어머니가 쇼우에게 원하는건 "자기? 입장에서만 자랑스러운 완벽초인 아들"을 원했던 것이며.

아들의 입장 쇼우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보입니다.

 

그나마 아버지도 교류는 해주시겠지? 했지만 아버지도 응석을 받아주긴 했지만 대부분 바쁘다며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주지 않습니다.

 

덕분에 쇼우는 정신적으로 "자신은 언제나 혼자였다." 라는 생각을 가진건 어쩔수 없는 결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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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머니가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 당신을." 이란 대사에서 쇼우로 인식은 하고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쇼우를 계속 아들이 아니라며 거절했던 것은... 

"내가 원하던 자랑스러운 모습의 아들이 아니다.", "30만명을 죽인 살인자!" 라는것 때문에 자신의 명예가 더러워지니 거절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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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쇼우가 자기 아들이란걸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아니야 너같은 녀석은 내 아들이 아니야!" 라며 거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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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 쇼우라는걸 뒤늦게 알았기 때문에 그를 믿으며..

아들을 계속 거부 하는 자신의 아내에게 아들이 맞다며 확인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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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는 뒤늦긴 했지만 쇼우의 진의를 믿어주는 쪽은 아버지 외엔 없습니다.

쇼우의 저 미소는 "부모님중 한분이라도 자기를 믿어주는" 안도감, 기쁨에서 나오는 미소를 통해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몰려있었음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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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믿음 때문에 용기를 내서 "어머니도 이정도면 나를 인정해 주시겠지?" 라며 기대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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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이대사에서 알수 있습니다만....

 

"내가 너를 아들로 믿어준다고 해도 전세계의 인류는 30만명 인간을 죽인 부모로써 기억할텐데. 그렇게 살아가라는 거냐?"

이런 마음을 드러냅니다. 어머니는 평생 손가락질 당하는게 두렵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쇼우를 거절하는 겁니다.

 

또한 이부분에서 토옹의 현실적인 측면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자기는 믿어준다고 쳐도 전세계의 인류는 "살인자 가족"으로만 보겠고..

평생 낙인마냥 따라가게 되는 두려움.

 

인간의 현실적인 감정 측면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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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쇼우는 "남을 이해할려고 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할려고 하는 겁니까?" 라며 어머니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냅니다.

그가 어린시절 부터 느껴온 어머니는 이러한 모습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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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따라올 낙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쳐도.. 어머니쪽은 "이기적" 모습은 여전해서...

 

"내가 쌓아올린 지위에 대한 흠집"이 나는 것에도 커다란 반감을 가지고 있음이 보입니다.

아버지 마저도 "아들 앞에서 무슨말을 하는거냐?!" 라면서 기가막혀 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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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어머니는 "당신도 그런 생각을 하잖아!" 라며 이야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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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버지도 그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 않은건 아닐겁니다.

 

자기는 아들이란걸 믿으나... 결국 따라오는건 전세계 인류의 "30만명 인간을 죽인 살인자 가족!!" 이라는 손가락질 이니까요.

하지만 부성애 인지 아버지는 그래도 아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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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바인 작품에 유명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현재도 충격적인 장면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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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친아들인 쇼우는 "부모님이 친아들인 나에게 총을 겨누다니?!" 라면서 큰충격을 먹었는데..

 

제3자인 챰화우 마져도 크게 놀란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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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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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도 큰 충격을 먹고 "그래 당신이 원하는 초인적인 아들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손으로 죽여보라고!!" 라며 언쟁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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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뒤늦게 말리기는 하는데... 어머니는 "어머니인 내가 죽인다면" 이란 대사를 합니다.

 

이점에서 알수 있는건 일단 아버지쪽은 어머니를 말리는데 늦은점에서 

그도 나름 쇼우를 아직 완벽하게 의심이 풀리지 않았음이 보입니다.

즉 어머니쪽 보다 나은 편이긴 해도 아버지도 완벽하게 쇼우를 인정 하지 않은겁니다.

 

어머니쪽은 저 대사에서 여전히 확인이 가능하지만 쇼우를 자신의 아들이란걸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쌓아온 지위, 평생동안 따라오는 낙인"이 두려워 아들인 쇼우를 인정하지 않을려고 마음을 닫고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인 내가 아들을 죽인다면..." 이라는 지나친 생각까지 가지게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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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부모님에 대한 서러움, 분노, 애정결핍 까지 보여준 쇼우의 눈물... 부르르 떨정도면 얼마나 그도 충격이 컷는지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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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를 위로 해주는건 가족이 아닌 페라리오인 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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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톨을 막기 위해 부모님을 뒤로 하고 쇼우는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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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우가 두명의 부모님에게 얼마나 커다란 실망감, 배신감을 느꼈는지 알수 있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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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오는 사람의 감정을 느끼는게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쇼우의 부모님에 대한 슬픔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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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사실상 버림받은 쇼우에게 커다란 슬픔을 느껴 쇼우를 위로해주는 챰...

 

그러했기 때문에 챰은 쇼우랑 같이 최종전 까지 같이 해온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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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다시 한번 자위대는 부모님을 이용하여 그를 끌어 들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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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전설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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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설의 "카시오페이좌 외계인" 드립은 여기에서 나온겁니다.

 

하지만 개그로써 넣어진게 아니고... 쇼우는 계속 자신의 부모님을 인질로 삼는 자위대 한테 

"그사람들은 나와 무관한 사람들이다." 라는걸 인식 시켜 부모님의 위협을 지켜내고.

부모님이 평생 따라갈 30만명을 죽인 살인자 부모 라는걸 지워주기 위해 일부러 타인처럼 보이는 겁니다.

 

 부모님에게 커다란 실망과 배신감을 느꼈지만 마지막 까지 평생 자기 부모와 의절하겠지만 부모를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명대사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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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쇼우의 부모는 이걸 방송을 통해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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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머니는

 

"그래 저녀석은 내아들이 아니야.. 내아들은 가출하긴 했지만 저런 살인자가 아니라고!" 라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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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버지쪽은 쇼우가 왜 저런짓을 했는지 눈치를 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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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을 듣고 저아이가 자기를 위해서 저런 거짓말을 했다는걸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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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버지는 크게 화를 내는 어조로 연기 되었기 때문에...

 

"그래 네가 원하는 대로 아들이 해준거다! 저 애는 네 사회적 위치를 걱정해서 저런 거짓말을 했다 이제 된거냐?!"

라는 식으로 몰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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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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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집이자 고향을 버리고 그는 이세계인 "바이스톤 웰"에 돌아가게 됩니다...

 

이미 지상계는 그가 있을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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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쇼우가 사라져 버리자... 어머니는 "쇼우의 망령" 이라고 치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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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은 이미 자신들에게 증오를 가져버렸기 때문에 아버지도 자책감에 동의를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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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쪽은 그 이후에도 계속 쇼우가 30만명을 죽였다고 보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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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쇼우가 거짓말을 하였다고 해도 주변의 시선 때문에 그녀는 일본에 살수 없다고 한탄하며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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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남편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조금이나마 쇼우를 일을 생각을 해야지 너 자신만 생각하냐?!" 라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아들은 그들에게 떠나버리면서 뒤늦은 후회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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