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하는 서비스직들이 기본급여가
비 서비스직 최저시급이 9.5달러 정도인데
서비스직들은 최저시급이 3달러 미만이라...
팁을 받지 말고 최저시급을 9.5달러로 맞춰주겠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지금 계산하시는 음식 값에
팁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를 명시하고
음식 가격을 팁이 기본 음식 가격의 20~30%인 만큼
음식 가격을 20% 올려서 식당을 운영한 결과...
쇼킹하게도 서비스직들은 팁을 받지 못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그만두었고 손님들은 내가 팁을
내고 말고는 내 선택이라며 그걸 왜 강요하냐며
싫어하는 의견과 함께 팁 포함된 가격이라는 음식값과 별개로
직원에게 팁을 주는 손님도 있었다고...
한번 정착된 문화는 없애기 절대 쉽지 않구나...
댓글(26)
미국다운 현상과 의견같다 ㅋㅋ
팁 주지 말라고 할 필요 없음
그냥 최저시급 맞춰 주고 대신 팁 주는 건 자유
그리고 직원들이 팁 주라고 강요하면 안됨
그러면 애초에 팁을 주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그 가게는 그냥 높아진 최저시급 받으면서 팁도 받는 식당이 될 뿐일텐데?
대부분 음식값이 올랐다고 안감
팀을 주나 팀 안 받고 음식값이 오르나 똑같은데
소비자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함
이짓을 왜 하냐고?
서버는 팁으로 두둑하게 챙기는데
요리사는 ㅈ 같이 적은 월급 받는게 불공평해서
공평하게 음식값에 추가해서 나누자고 한거.
이러니까 서버가 월 수입이 반토막 나서 때려침...
저게 싫으면 팁도 없애고 최저시급도 낮추면 되겠군.
소비자가 팁포함에 불만인건 맞는데 노동자들 저건 완전 해줘도 ㅈㄹ이야 시전해도 할 말 없는거잖아.
9.5따리를 주니까 그런거 아냐?
인센은 주겠지 뭐... 애초에 미국 최저는 진짜 최저로 주는 거고
기본 최저에서 더 올려쳐서 받는 거 기본이던데?
음식값 내비두고 해야지 값 오르면. .
미국 서버는 그냥 편의점 알바 생각하면 안되더라
손님 취향 기억하고 접대하는 등 나름 프로임
아예 다른 문화 음식점을 하면 괜찮은거 같더라 ㅋ
예를들면 한식
이거 한국계 미국인 자영업자이야기 아니었나? 그래서 기본급 올린대로 그대로 두고 팁은 나눠서 가지는걸로 바꿨는데 키친이랑 홀 둘 다 만족시켰다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