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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하느님이 역할을 부여했기때문에, 부처님이 역할을 부여했기때문에 태어났다고 떠드는거보다 훨신 유익한 해답이다.
근데 결국 이유 없고 어두컴컴한 미래와 고통밖에 없는데 어뜨캄? 나름 옳다고 생각해서 선택을 했는데 선택을 하면 할수록 차라리 자1살을 하는게 낫지않냐는 생각만들던데
미래가 터널 안이라 내동 어두울 줄 알았는데 가다 보면 환기창도 있고 갈라진 부분으로 빛도 들어오다가 언젠가는 나가서 빛을 맞게 되더라. 자꾸 먼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살고 또 오늘만 살다 보면 어느새 양지에 와 있을거다. 내가 보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