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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근데 진짜 짖는다고 버리는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
"짖으니까 기분나빠! 귀아파! 버려야지 잇힝" 이게 아니라
옆집에서 민원들어오고 집주인 민원들어오고 아파트면 관리사무소 민원들어오고
동대표 민원들어오고 입주민회의에서 거론되고 뭐 이웃사이센터? 층간소음센터 에서
찾아오고 민원들어오고 경찰몇명이 초인종 눌러대기도하고 옆집주민이 직접 찾아오기도하고
윗집주민이 직접 찾아오기도하고, 아랫집주민이 직접 찾아오기도하고 등등
나는 사랑하지만 키우는 사람이 뒤져나갈정도로 버틸수가없어서 분양보내거나 버리는거임
"그냥 기간두고 분양하면되는거아님?" 이렇게 말하겠지만 위에 거론한 민원넣는
한둘도 아닌 아주 여럿의 사람들은 빠른시일내로 해결되길바래하는데 당장 몇일안으로
일주일안으로 분양이 무슨 될리도 없고
그렇다고 나이어린강아지도 아니면 분양 받아가는데도없도없는 마당임
소음 문제면 교육센터+애견호텔 병행하거나
정 안되면 성대 수술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유기보단 그게 그나마 ㄱㅊ으니까요..
새 개 들인 시점에서 그냥 버리고 싶어서 버린건데
으엑 비추는 저 아니에용
쌉소리는 니가하고계시고요 쌍욕하던거 왜 댓글지움?
나를 개를 버린사람으로 대상화시켜서
"앗 쟤를 욕하면 개를버린사람 욕하는기분이든다! 아주 기분이 통쾌하고 사이다가된다" 라는 꼬라지고
시비트고싶으신가본데 좀 찌질하게 그러지말고 사십쇼 애초에 나는 개를 키워본적도없소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