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공원을 걷고 있었는데 나한테 먼저 다가오더니 내가 마음에 들었다고 번호를 물어보는 거임.....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이구나 싶어서 얼씨구나 번호를 줬지.
그 뒤로 카페도 여러번 가고 데이트도 많이 해고 마침내 같이 모텔에 가게 됐음......
드디어 내가 아다를 떼는구나 하고 침대에 혼자서 누워있었는데, 그 여자가 사실 숨기고 있던 사실이 있다고 말하는 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사람 가죽이 벗어던져지고 그 안에서 튀어나온 꽃뱀이 날 물려고 달려들더라......겨우 진압하고 그 꽃뱀은 뱀술로 담궈놓음.
아무튼 너희들도 꽃뱀 진짜 조심해라
댓글(9)
휴~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
꽃뱀이 꼬인거보니 당신이 꽃뱀의 꽃이였나 보오...
이젠 뱀으로 변신시키네
술 담그지 말고 암컷으로 만들어줬어야지 꽃뱀하나 놓쳤네
곧 주커버그가 동족의 윈수 갚으려고 암살자를 보낼테니 조심해
꽃뱀의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