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세명이랑.....
마누라와 자식들이 없어서
남편 너무 슬퍼서, 인스턴트 음식과 술 마시고 컴퓨터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슬픔의 시간을 보낼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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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어머니...
아이 셋데리고 아내분 혼자가시는거면 아내분이 일하고 계신게...
낮 12시 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갔는데 그 이후로 쭉 결항이 되가지고..그래섴ㅋㅋ 그냥 생이별한 상태입니닿ㅎㅎ
잠깐, 그 눈물 눈으로 흘리는거 맞죠?!???
남편은 이제 저녁마다 전화하면서 마눌/딸 보고 싶다는 연기를 해야한다
쓸쓸하고 보고싶긴 할거야
그와는 별개로 자유는 즐겨야지!!
남편을 보세요 너무 슬퍼서 이젠 웃고 있어요
애 3명이랑 놀러갈빠엔 일하는게 낫지...
남편 전생에 대체 얼마나 개쩌는 업적 쌓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