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주변에만 빨간약 바르기.
뭔가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들이붓는게 아니라 주변에 발라야된다는 속설이 있었던듯
당시에 빨간약은 머큐리크롬, 요오드팅크 두 가지였는데
머큐리크롬은 수은첨가였고
요오드팅크는 알콜이랑 섞인건데 효과는 적으면서 조온나게 아팠다고...
사진에 바르는건 갈색쪽에 가까워서 요오드팅크인거 같음.
상처에 직접 바르면 너무 아파서 주변에 살살 바르던게 와전된 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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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아미는 설사 나도 빨간약 바른다구
설사면 마셔야되는거 아님?
농담같지만 진짜로 오염된 물 정수효과도 있음
적에게 잡히면 치료도 해주면서 고문 까지!!!!
나 어릴때까지도 머큐리크롬 있었던거 같은데..
나도 있었던거 같음. 머큐리크롬은 지금도 쓰는 나라가 많다고 하드라. 걍 포비돈이 압살이라서 많이 쇠퇴했다고.
급하면 한통 들이 부으면 되지만
전장에선 양이 적으니 조금 발라야지...
ㄴㄴ 저건 상처 "주위"에 바르는거라 개노쓸모임다.
조금이라도 상처"에" 발라야 됨...
그렇다 치더라도 환부 주변만 바르는건 잘못된 방식임.
환부 자체가 소독이 되어야 하는데 주변만 백날 소독하면 뭔 소용이야.
1차대전 때는 마법사들이 참전했으니깐
요오드딩크가 옥도정기였나?
지금 우리가 쓰는 빨간약 나오기 전엔 진짜 뒤지게
아팠다고 하더라고
"존나 아프고 너무 독해서 선넘는거 아님?"
하는 심리야 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