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지만 소리 나옴)
어버이날에 아들이 엄마 도와준다고
고사리 손으로 빨래 널고
다음날 아침 교통사고로 죽음
엄마는 8년 동안 그 빨래를 걷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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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나였어도 못 걷지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엄마가 해둔 반찬을 도저히 먹거나 버릴 수 없어서 냉장고 한 구석에 놔두었다는 썰 생각나네.
남이 봐도 먹먹한데
당사자는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천갈래만갈래 찢어지지
얼마나 슬플지 감도 못잡지
빨래 걸이 보고 부모님이 얼마나 많이 우셨을까...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식을 잃은 부모는 영원히
그날에 갇혀 있다던데 슬프다
아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