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음료수 흘려서
키보드랑 책상에 올려져있던 십덕 굿즈가 다 젖어버려서
순간 삶을 포기할 뻔 했는데
마침 플리에 있던 그렌라간 노래 듣고
'시몬과 카미나라면 여기서 굴하지 않았겠지...'하고 생각하면서
2시간 동안 열심히 책상 닦고 정리 끝마친 후에 유게에 글 쓰고 있음
빨리 칭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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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오따끄
오따끄 아니었으면 내 책상은 젖어있는 채로 방치됐을거라구~
오오오 배워갑니다
오홍홍 좋와용~
절망에 굴복하지않고 나아가는 굳센 유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