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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아니 명분이 무너질게 남아있었나..
의대생 증원은 이미 저질렀으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저번이랑 이번에 나온 전문의와 기존 의대생들의 모럴 해저드는 누가 봐도 선을 넘겼지
의협 같은 놈들이 의사 전체 대변하지 않는다를 뭐 납득 가능하다 치더라도 싸잡아 판단하는데 너무 많은 사례를 보여줬지
그리고 이게 딱히 의사만이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직업으로 선민의식 내재화 하고 있는 기타 전문직들도 문제인데 이게 개선이 될 가능성이 차암 낮아
"이번 사태로 전공의들이 쌓아온 명분이 무너질까 걱정된다"....
어... 명분이랄게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