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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이는 독자로 하여금 '나는 결코 나약한 선례를 따르지 않는다!'는 자만심에 빠지게 하여 자연스런 나락으로 끌어들이려는 매우 지능적이고 사악한 도입부라 하겠다
Hodge-Riemann 코호몰로지류에 대한 수학 논문의 서론.
태초부터, 인간들은 '우린 누구인가?' '우리는 왜 여기에 존재하는가?' '죽은뒤에는 다른 삶이 있을까?' 같은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져 왔다.
이런 문제들에는 하나도 답을 할 수가 없으니 이 논문에서 Hard-Lefschetz 정리와 Hodge-Riemann 쌍선형 관계들과 비슷한 컴팩트 사영 다양체의 코호몰로지류나 논해보도록 하겠다.